
문화기획그룹 ‘가슴네트워크’에서는 예년과 동일하게 2009년을 빛낸 한국 대중음악 앨범과 뮤지션, 제작자, 주목할만한 현상 등을 발표하겠습니다. (※올해까지는 가슴어워드 선정위원 구성 문제로 인해서 타이틀은 ‘가슴어워드’이지만 제 ‘개인 리스트’로 갑니다. 다음부터는 선정위원회에서 선정을 하는 방식으로 가려고 합니다.)
예년 가슴어워드와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해외 음악전문 매체에서 하는 것처럼 100장의 앨범 리스트를 발표하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한국 대중음악계 안에서 1년에 100장의 앨범을 지목하는 것이 무리라거나, 그로 인해서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가슴네트워크의 생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기획을 하면서 올해 나온 음반들의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는데, 주목할만한 앨범들이 적어도 100장은 되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대중음악계를 과소평가하지 말아주세요.^^ 현재 활동하는 재능 있는 뮤지션들의 수와 그들이 발표하는 앨범들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 이상입니다.
또한 가슴어워드 이름에 붙는 연도를 ‘발표하는 연도’에 맞춰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는 연례행사로 진행할 예정인 ‘가슴네트워크축제’와 맞추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가슴어워드는 연도를 한번 건너뛰어서 [2010 가슴어워드]입니다. 물론 다루는 콘텐츠는 2009년 대상입니다.
먼저 100장의 '올해의 앨범'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준흠 / 문화기획그룹 ‘가슴네트워크’ 대표)

■ 올해의 앨범 (10 Best Albums Of 2009) - 가나다순
* 9와 숫자들 : 9와 숫자들 (2009/Fargo Music&Tunetable Movement)
* 문샤이너스(The Moonshiners) : 모험광백서 (2009/Los Locos)
* 스왈로우(Swallow) : It (2009/Sha Label)
* 오소영 : A Tempo (2009/시니즈)
* 오지은 : 지은 (2009/Happy Robot Records)
* 코스모스(Cosmos) : Hanei Sky (2009/Stoneage Records)
* 코코어(Cocore) : Relax (2009/Cub/Music)
* 플라스틱 피플(Plastic People) : Snap (2009/Electric Muse)
* 황보령(=Smacksoft) : Shines In The Dark (2009/Smacksoft)
* 흐른 : 흐른 (2009/Tune Table Movement)
■ 올해의 앨범 (40 Great Albums Of 2009) - 가나다순
*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 : Come On & Get Up! (2009/Rubysalon Record)
* 국카스텐(Guckkasten) : 국카스텐 (2008/2009/Rubysalon Record)
* 굴소년단(Oysterboys) : Tiger Soul (2009/Electric Muse)
* 김두수 : 저녁강 (2009/Polyphone)
* 김마스타 : Renaissance (2009/Masterclass Records)
* 김창완밴드 : Bus (2009/L100003879)
* 김철연 : Funky Funky (2009/Big Fish)
* 나비맛 : 나비맛 (2009/Good International)
* 더스티 블루(Dusty Blue) : Lostroom (2009/Dusty Blue)
* DJ Magik Cool J : Summer Composer (2009/Sky Music Entertainment)
* 럭스(Rux) : The Eternal Kids 영원한 아이들 (2009/Rux/Dope Label)
* 런 옐로우(Run Yellow) : Never Forget (2009/Rubysalon Record)
* 레이니 선(Rainy Sun) : Origin (2009/Gom Entertainment)
* 루네(Lune) : Absinthe (2009/Sha Label)
* 루시드 폴(Lucid Fall) :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2009/Antenna Music)
* 마이크로키드(Microkid) : The Shadow Of Your Smile (2009/카바레사운드)
* 미스티 블루(Misty Blue)
: 1/4 Sentimental Con.troller - 봄의 언어 (2009/Pastel Music)
: 2/4 Sentimental Story Tell(h)er - 여름, 행운의 지휘 (2009/Pastel Music)
: 3/4 Sentimental Steady Seller - 가을의 용기 (2009/Pastel Music)
* 봄.여름.가을.겨울 : Ssaw What? 2009 Edition Wine & Music Series (2009/봄여름가을겨울 엔터테인먼트)
* 비갠후 : The City Life (2009/Wasp Entertainment)
* 사토 유키에 : 사랑스런 그대 (2009/Polyphone/Ubplan)
* 3호선 버터플라이 : Nine Days Or A Million
* 서드 스톤(Third Stone) : I'm Not A Blues Man (2009/Rubysalon Record)
* 서울전자음악단 : Life Is Strange (2009/Seoul Electric Band)
* 13 Steps : Existence (2009/GMC)
* 소울 스테디 록커스(Soul Steady Rockers) : Open The Gate (2009/Tripper Sound)
* 스위트피(Sweetpea) : Classic Concert 거절하지 못할 제안 (2009/Pastel Music)
* 심성락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2009/Triangle)
* 아폴로 18(Apollo 18) : The Blue Album (2009/GMC)
* 양양 : 시시콜콜한 이야기 (2009/Loen Entertainment)
* 이상헌의 여행하는 사람들 : 술처먹는 세대 (2009/Musicabal)
* 이우창(Woochang Lee) : Daily Pause (2009/Sky Music Entertainment)
* 이지혜 : Midnight Walk (2009/이지혜/Universal Music)
* 인디언 수니 : 비오는 날 해바라기 (2008/2009/Polyphone/Ubplan)
* 자우림 : Untitled Records (2009/Blimp)
* 장기하 : 별일 없이 산다 (2009/Bgbg Record)
* 정주원 : Ocean Lullaby (2009/정주원)
* 캔바스(Canvas) : 여행 (2008/2009/Loen Entertainment)
* 페니레인(Pennylane) : The Outer Circle (2009/Pennylane)
* 한음파 : 독감(獨感) (2009/Tripper Sound)
* 후카 화이트(Hookah White) : Retrofire (2009/Stoneage Records)
■ 올해의 앨범 (53 Good Albums Of 2009) - 가나다순
* 고고스타(Gogostar) : Last Show (2009/Dada Music)
* 99 Anger : 2 (2009/Dada Music)
* H. 기타쿠스(Guitarcus) : 기타의 봄이 온다 (2009/월간 싱클레어 출판사)
* 김가온 : Un/Like The Other Day (2009/김가온)
* 김정배 : ‘Til The End (2009/Factory)
* 김창훈 : The Love (2009/김창훈)
* 노리화(Norihwa) : Walking (2008/2009/Woman&Mans)
* 노호현 : Second Eclipse (2009/노호현)
* W & 웨일(Whale) : Random Tasks (2009/Fluxus)
* 도나웨일(Donawhale) : Dive To Blue (2009/Pastel Music)
* 드린지 오(Dringe Augh) : Individually Wrapped (2009/Electric Muse)
* 로로스(Lolo's) : Dream(S) (2009/Tune Table Movement)
* 론리하츠클럽(Lonely Hearts Club) : 지구를 지켜라 (2009/신해원프로덕션)
* 루비라이트(Rubylight) : Winterless (2009/Rubysalon Records)
* 루싸이트 토끼 : A Little Sparkle (2009/Pastel Music)
* 메소드(Method) : Spiritual Reinforcement (2009/Evolution Music)
* 박주원 : 집시의 시간 (2009/JNH)
* 박지윤 : 꽃. 다시 첫 번째 (2009/Parkjiyoon Crative)
* 브로큰 어스 블루스 밴드(Broken Earth Blues Band) : Blues Of My Soul (2009/Vine Media)
* 브라운테인(Browntain) : Vol.1 (2009/In The Soul Entertainment)
* B동 301호 : 나는 즐거우십니까 (2009/B동301호)
* 샘리(Sam Lee) : Undiluted Tone (2009/Sam Lee)
* 아침 : 거짓말꽃 (2009/붕가붕가레코드)
* 앨리스 인 네버랜드(Alice In Neverland) : Festa In Neverland (2009/Triangle)
* 어웨어니스(Awareness) : Awareness (2008/2009/Audioguy Records)
*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 긴: 여행의 시작 (2009/Pastel Music)
* 이디라마(Ed Lama) : Space Dreamer (2009/Soulshop)
* 이바디(Ibadi) : Songs For Ophelia (2009/Fluxus)
* 이한철 : 순간의 기록 (2009/Tubeamp Music)
* 인세인 독스(Insane Dogs) : Abandon (2009/인세인 독스)
* 있다(Itta) : Re:Pops! (2009/Soul Company)
* 정영근 : Circle People (2009/정영근)
* 정재일 & 김책 : The Methodologies (2009/Audioguy)
* 조원선 : Swallow (2009/Music Farm)
* 조월(Jowall) : 네가 이곳에서 보게될 것들 (2009/클럽 비단뱀)
* 지케이 후니지(Gk Huni'G) : Primitiveading (2009/Mumpsimus Records)
* 클라우댄서(Cloudancer) : Here I Am (2009/Sky Music Entertainment)
* 클래지콰이 프로젝트(Clazziquai Project) : Mucho Punk (2009/Fluxus)
* 키비(Kebee) : The Passage (2009/Soul Company)
*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 : Ska Fidelity (2009/Rudie System)
* 텔레파시(Telepathy) : Human Evolution (2009/Rubysalon)
* 티어라이너(Tearliner) : Embrace All (2009/Happy Robot Record)
* 49 몰핀스(49 Morphines) : Partial Eclipse (2008/2009/Gmc)
* 플라스틱 데이(The Plastic Day) : 30 Seconds Between The Dreamer And The Realist (2009/Cub/Music)
* 핑크 엘리펀트(Pink Elephant) : Mayday (2009/Rubysalon)
* 하찌와 TJ : 별총총 (2009/Rubato)
* 한희정 : 끈 (2009/Pastel Music)
* 함춘호 & 장필순 : 그는 항상 내 안에 있네 (2009/시니즈)
* 해오 : Lightgoldenrodyellow (2009/해오/Lollipop Music)
* 흠(Heum) : Heum (2009/Bic Music)
* V.A. :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 Hommage To Moonrise, Pastelmusic Presents (2009/Pastel Music)
* V.A. : A&R Sulco.1 (2009/Love Island Records)
* V.A. : MBC 음악여행 라라라 (2009/Mbc&Imbc)

2008년 한국 대중음악 결산
가슴네트워크에서는 2008년 한국 대중음악계를 다각도로 조망합니다. 물론 그 핵심에는 훌륭한 음악창작에 대한 지지가 있고, 뮤지션의 열정을 헤아리겠다는 마음이 있고, 음악애호가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하겠다는 태도가 있습니다. 또한 비평적인 관점과 함께 음악산업, 음악정책에 대한 관점도 같이 갖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나란히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야만 매체로써의 기능을 수행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 현재 가슴네트워크는 운영에 있어서 조정 단계이기 때문에 예년과 달리 개인별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2009년부터는 같이 결산을 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필자들의 지원을 바랍니다. ◆가슴필자 지원 보기)
※ 2009년 ‘가슴네트워크 10주년’(1999~2009)을 맞아서 그간 가슴네트워크에서 지목한 뮤지션들, 또한 가슴네트워크를 믿고 지지해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자그마한 축제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는 공연, 전시, 포럼 등이 어우러진 형태로 예정하고 있고, 타이틀은 ‘가슴네트워크 10주년 축제 - 한국 대중음악의 과거, 현재, 미래’(가칭)로 정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기획이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고, 축제를 제대로 꾸리기 위해서 여러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청춘을 불사르며 만든 가슴네트워크, 서브, 쌈넷, 쌈지사운드페스티벌, 광명음악밸리축제,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그리고 여러 단행본, 음반 작업들을 반추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었다는 것이 때로는 곤혹스럽기도 하지만, 그간 좋은/존중할만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Ⅰ. 음반 부문
A. 올해의 앨범
■ 비둘기우유 [Aero] (2008/Electric Muse)
■ 이장혁 [Vol.2] (2008/Rubysalon)
이들은 내게 오늘날에도 ‘진지한 음악과 뮤지션’에 관한 얘기를 하는 것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없는 힘까지 쥐어짜내어 이 순간에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가슴네트워크 운영 10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의 앨범’ 공동수상 선정인데, 이들은 그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아래는 장르별 ‘올해의 앨범’ 목록이다.
■ 록 (포크, 블루스)

2008년 한국 인디씬의 가장 진보적인 모습. 음반기획과 프로듀싱의 승리

또 다시 사람을 울리는 목소리. <오늘밤은>, <봄>, <아우슈비츠 오케스트라>, <얼음강>, <조>에서 보여주는 이장혁의 섬뜩한 성찰
http://blog.gaseum.co.kr/albumguide/1560
이석원의 또 다른 성장. 곡에 대한 완벽한 콘트롤과 완급 조절의 묘미

이것이 진짜 블루스 내공이고, 가슴으로 토해내는 목소리

익스트림메탈로도 아름다운 노래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

우주공간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사운드

근래 보기 드문 에너지의 분출. 깨어 있게 만드는 노래들

왕십리 슈게이징. 몽구스의 또 다른 버전. 2008년 한국 인디록의 현재

2000년대에 등장한 오소영, 임주연, 조연희(뭄바트랩), 오지연, 시와에 이은 출중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인디씬의 낯선 존재 조휴일과 그가 선보인 다채로운 음악들
11. 파이어스톰(Firestorm) [Amigos Para Siempre] (2008/GMC)
12. 마이 앤트 매리(My Aunt Mary) [Circle] (2008/Fluxus)
13. 로다운 30(Lowdown 30) [Jaira] (2008/Stoneage Records)
14. 아톰북(Atombook) [Warm Hello From The Sun] (2008/Electric Muse)
15. 닥터코아(Dr. Core) 911 [Eat Or Be Eaten] (2008/Triangle)
16. 짙은 [짙은] (2008/Pastel Music)
17. 뎁(Deb) [Parallel Moons] (2008/Cavare Sound)
18. 박창곤 [My Dreams] (2008/Queen Entertainment)
19. 오딘(Oathean) [Regarding All The Sadness Of The World] (2008/쥬신 프로덕션)
20. 선스트로크(Sunstroke) [When The Sun Strokes You] (2008/Stone Age Records)
21. 내 귀에 도청장치(Prana) [Shaman] (2008/Gom Entertainment)
22. 브로콜리 너마저 [보편적인 노래] (2008/Luovamusic)
23. 한희정 [너의 다큐멘트] (2008/Pastel Music)
24. 강인오 [The Road] (2008/Dream On)
25. 비셔스 글레어(Vicious Glare) [Commencement] (2008/GMC)
### 후보작 :
*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 [Noise On Fire] (2008/Rubysalon Record)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Goodbye Aluminium] (2008/아름다운동행)
* 뜨거운 감자 [The Journey Of Cultivating A Potato Field] (2008/다음)
* 문샤인(Moonshine) [Eternal] (2008/Dope Publishing)
* 박준혁 [Private Echo] (2008/Pastel Music)
* 벨에포크(Belle Epoque) [일요일들] (2008/Pastel Music)
* 봄.여름.가을.겨울 [아름답다, 아름다워] (2008/Ssaw Entertainment)
* 봄.여름.가을.겨울 [You Are Ssaw Beautiful! 2008 Live] (2008/Ssaw Entertainment)
* 석 스터프(Suck Stuff) [New Classic] (2008/Dope Publishing)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일곱날들] (2008/Pastel Music)
* 손지연 [메아리 우체부 삼아 내게 편지 한통을] (2008/Bluebird)
* 스웨터(Sweater) [Highlights] (2008/Sweater/Lollipop Music)
* 스위트 게릴라즈(Sweet Guerillaz) [Follow The Rainbow] (2008/GMC)
* 싸지타(Sagitta) [Hello Stranger] (2008/Cub/Music)
* 안경은오형 [Lofi Communication] (2008/안경은오형)
* 애플스(Apls) [Sixmini>Sexbig] (2008/Happy Robot Records)
* 요조(Yozoh) [Traveler] (2008/Pastel Music)
* 이지형 [Spectrum] (2008/Barista Muzic/Happy Robot Records)
*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 [Skafiction] (2008/Rudie System)
* 파블로프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008/Rubysalon Record)
* 페퍼톤스(Peppertones) [New Standard] (2008/Cavare Sound)
* 한음파 [5th Plan] (2008/Tripper Sound)
■ 팝 (댄스, 일렉트로닉)

1. 이소라 7집 (2008/Cj Music)
2. W & 웨일(Whale) [Hardboiled] (2008/Fluxus)
3. 이바디(Ibadi) [Story Of You] (2008/Fluxus)
4. 데미캣(Demicat) [Acceptable Range] (2008/Oh! Record)
5. 성기완 [당신의 노래] (2008/쌍나팔뮤직)
6. 장윤주 [Dream] (2008/Est Media)
7. 조경옥 [잘 지내시나요] (2008/풀로엮은집)
8. 백현진 [Time Of Reflection] (2008/55Am Music)
9. 버디 비츠 에일리언(Birdy Bitz Alien) [Virtual Reality] (2008/Tyle Music & Rubysalon Records)
10. 신승훈 [Radio Wave - 3 Waves Of Unexpected Twist] (2008/Dorothy Music)
### 후보작 :
* 김원중 [느리게 걸어가는 느티나무] (2008/Good Friends)
* 내추럴(Natural) [Natural Special] (2008/Jaycorps Trends)
* 박혜민 [박혜민] (2008/예당)
* 유희열 [여름날] (2008/Antenna Music)
* 정재형 [For Jacqueline] (2008/서울음반)
* 티포메이션(T-Formation) [Paul Bazooka Touched] (2007/2008/302:Skool)
■ 힙합 (R&B)

1. 버벌 진트(Verbal Jint) [누명] (2008/Overclass)
2. 라디(Ra.D) [Realcollabo] (2008/Realcollabo)
3.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Lastdays] (2008/Amoebaculture)
4. 에픽 하이(Epik High) [Pieces, Part One] (2008/Woollim Entertainment)
5. DJ Shinin' Stone [The Hypnotize LP] (2007/2008/Spring Dolphin Presents)
6. 제리케이(Jerry. K) [마왕] (2008/Soul Company)
7. 비솝(b-soap) [Souvenir] (2008/Cherrymoon)
8. 마일드 비츠 & 어드스피치(Mild Beats & Addsp2Ch) [M&A] (2008/Bigdeal Records)
9. 프라이머리 & 마일드 비츠(Primary & Mild Beats) [Black Again] (2008/Wimdlstng Records)
10. 랍티미스트(Loptimist) [Mind Expander] (2008/Soul Company)
### 후보작 :
* URD [URD] (2008/8C Boyz Production)
* 제이에이(J.A.) & 에이조쿠(Aeizoku) [Double Feature] (2008/Salon01)
* 태양 [Hot] (2008/Yg Entertainment)
■ 재즈 (크로스오버)

1. 장효석 [Nothing Special] (2008/장효석)
2. 최치우 [최치우] (2008/Iam)
3. 남경윤(John Nam) [Into A New Groove] (2008/Stomp Music)
4. 송영주 [Free To Fly] (2007/Stomp Music)
5. 미연 & 박재천 [Dreams From The Ancestor] (2008/Audioguy Records)
6. 배장은 트리오 [Go] (2008/Sony Music Entertainment)
7. 오세란 재즈 퀸텟 [Rain River] (2008/엔티움)
8. 서영도 [Bridge] (2008/Kang&Music/Yds Music)
9. 몽라(Monla) [Jealousy] (2008/Chili Music)
10. 소우(S.O.U) [Initial Step] (2008/Wish Entertainment)
11. 나윤선 [Voyage] (2008/Triangle)
12. 이인욱 [How About A Short Walk?] (2008/Queen Entertainment)
13. 이대호 & 뮤지음(Musieum) [Fusion Korean Classical Music] (2008/Fromto Music)
14. 웅산 [Fall In Love] (2008/웅산)
15. 류형선 [여섯줄의 징검다리] (2008/D&A Entertainment/사람과 음악 ‘조율’)
16. 권정구 [고백] (2008/권정구 베르디아니)
### 후보작 :
* 곽수은 [가야금이 있는 퐁경] (2008/숭 Entertainment/사람과 음악 조율)
* 김중회 쿼텟 [My Sweet Love] (2008/Kjway)
* 모그(Mowg) [Nite's Secret] (2008/Est Media)
* Mita & Tango Bros. [미타와 탱고 오빠들] (2007/기획사 영문명)
* 손성제 [Em Seu Proprio Tempo (In His Time)] (2008/Stomp Music)
* 스포트라이트(Spotlite) [Night Drive] (2008/3 Tension/Good International)
* 윈터플레이(Winterplay) [Choco Snowball] (2008/Flux)
B. 올해의 노래
※ 2008년 ‘올해의 노래’ 음악 듣기 http://blog.gaseum.co.kr/albumguide/1558
언니네 이발관
1. 언니네 이발관 - 너는 악마가 되어가고 있는가?
2. 이장혁 - 그날
3. 이장혁 - 아우슈비츠 오케스트라
4. 비둘기 우유 -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5. 강허달림 - 기다림, 설레임
6. 황보령 - 그리운 사람
7. 황보령 - 해
8. 마이 앤트 매리 - Silence
9. 최치우 - Summertime
10. 남경윤 - City Funk
11. 오세란 재즈 퀸텟 - Rain River
12. 스타리 아이드 - Nasa
13. 박창곤 - Dogfight
14. 문샤인 - True Heart
15. 닥터코어 911 - Back
16. 로로스 - I Say
17. 이소라 - 07
18. 이바디 - 끝나지 않은 이야기
19. 조경옥 - 새벽길
20. 휘루 - 아침에 너를(Original Version)
21. 브로콜리 너마저 - 춤
22. 검정치마 - Stand Still
23. 선스트로크 - You Got Me
24. 장효석 - Nothing Special
25. 임의진 - 천개의 눈
Ⅱ. 인물 부문
1. 올해의 뮤지션

이장혁
■ 이장혁
* 강허달림
* 버벌진트
* 비둘기우유
* 언니네 이발관
* 이소라
* 장효석
2. 올해의 신인 뮤지션

비둘기우유
■ 비둘기우유
* 검정치마
* 데미캣
* 이바디
* 최치우
* 휘루
Ⅲ. 제작 부문
1. 올해의 레이블
■ 일렉트릭뮤즈(Electric Muse)

김민규(일렉트릭뮤즈 대표) - 사진:최규성
- 발매 음반
* 비둘기우유 [Aero] (2008/Electric Muse)
* 스타리아이드(Starry-Eyed) [Sweet Night] (2008/Electric Muse)
* 아톰북(Atombook) [Warm Hello From The Sun] (2008/Electric Muse)
* 오르겔탄츠(Orgeltanz) [요람에서 무덤까지] (2008/Electric Muse)
■ 파스텔뮤직(Pastel Music)

이응민(파스텔뮤직 대표)
- 발매 음반
* 데이드림(The Daydream) [A Land Of April] (2008/Pastel Music)
* 박준혁 [Private Echo] (2008/Pastel Music)
* 벨에포크(Belle Epoque) [일요일들] (2008/Pastel Music)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일곱날들] (2008/Pastel Music)
* 예슬로우(Yeslow) [Nice Dream] (2008/Pastel Music)
* 요조(Yozoh) [Traveler] (2008/Pastel Music)
* 요조 & 에릭(Yozoh & Eric) [Nostalgia] (2008/Pastel Music)
* 짙은 [짙은] (2008/Pastel Music)
* 타루(Taru) [Rainbow] (2008/Pastel Music)
* 한희정 [너의 다큐멘트] (2008/Pastel Music)
* V.A. [With Or Without You - 사랑의 단상 Chapter.1] (2008/Pastel Music)
* V.A. [5th Pastel Music Anniversary - We Will Be Together] (2008/Pastel Music)
■ 붕가붕가레코드(BGBG Record)

고건혁, 윤덕원(붕가붕가레코드 대표)
http://blog.gaseum.co.kr/bookdb/1502) 구성원 대부분이 비전업 뮤지션으로 생업과 음악활동을 병행하는 헐렁한 결속력의 이 집단은 이름에 걸맞는 유쾌한 음반기획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보다 싸게, 보다 쉽게, 보다 들을만하게’라는 오래 살아남기 위한 ‘경영전략’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독특한 음반패키지에 CDR로 소량만 만들어서 재고 없이 전량소진하려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물론 장기하 음반은 ‘엄청’ 팔려서 이들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기는 하지만.
- 발매 음반
* 술탄 오브 더 디스코(Sultan Of The Disco) [여동생이 생겼어요] (2008/Bgbg Record)
* 장기하 [싸구려 커피] (2008/Bgbg Record)
* 청년실업 [착각] (2008/Bgbg Record)
* 치즈 스테레오(Cheez Stereo) [Oh Yeah!] (2004/2008/Bgbg)
Ⅳ. 가슴네트워크 시선
1. 공로상
■ 김창완 & 산울림

산울림은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준 중요한 뮤지션으로서 한국록의 역사를 새롭게 쓴 밴드이다. 현재 김창완은 신중현과 산울림의 광팬인 하세가와(기타)와 함께 자신의 밴드를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다.
* 산울림 [The Story Of Sanullim - Complete Studio Recordings] (2008/산울림/Loen Entertainment)
* 김창완밴드 [The Happiest] (2008/Loen Entertainment)
■ 신중현

http://blog.gaseum.co.kr/albumguide/1459
* 신중현 [Anthology Part.1/2] (2008/신중현 Mvd)
■ 한대수

http://blog.gaseum.co.kr/article/1484
* V.A. [한대수 트리뷰트 - 물 좀 주소] (2008/Tyle Music)
2. 특별상
■ 임의진

(경향신문 강윤중)
1집 [하얀새 White Bird](2004), 2집 [집시의 혀](2006/Pastel Music)에 이어서 3집 [방랑길](2008/Ub Plan)을 발표했는데, 그간 느낌이 ‘노래 부르는 목사’ 정도였다면 3집 [방랑길]에 와서는 ‘목사이면서 뮤지션’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그만치 좋은 노래들을 담고 있다. (물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임의진의 노래는 [강 시인의 노래 3: World Folk Collection]에 실린 <강물은 누구의 눈물일까?>이다. http://blog.gaseum.co.kr/article/1621)
* 임의진 디스코그라피
1집 [하얀새 White Bird] (2004)
2집 [집시의 혀] (2006/Pastel Music)
3집 [방랑길] (2008/Ub Plan)
보헤미안 - World Music Compilation
1. 보헤미안 (2003/Polyphone)
2. 떠돌이별 임의진의 보헤미안 (2006/Polyphone/Ub Plan)
3. 떠돌이별 임의진의 기차여행 (2006/Aulos Media)
4. 떠돌이별 임의진의 쿠바여행 (2007/Polyphone/Ub Plan)
여행자의 노래 - World Music Compilation
1. 여행자의 노래 (2003/Polyphone)
2. 여행자의 노래2 (2005/Polyphone)
3. 여행자의 노래3 (2006/Polyphone)
4. 여행자의 노래4 (2007/Polyphone/Ub Plan)
5. 여행자의 노래5 (2008/Polyphone/Ub Plan)
시인의 노래 - World Folk Compilation
1. 산(Mountain) - 어깨춤 임의진 (2003/Riverman Music)
2. 섬 - 시인의 노래1 (2005/Riverman Music)
3. 강 - 시인의 노래3 (2008/Ub Plan)
3. 포토제닉상
■ 술탄 오브 더 디스코(Sultan Of The Disco)
- [여동생이 생겼어요](2008/Bgbg Record) 홍보와 관련된 기발한 사진들

무스타파 더거, 압둘라 나잠, 김덕호 : 이름의 묘미^^

세 명의 절묘한 손 찌르기, 허리 돌리기, 목 젖히기 동작을 보실 것! 이발쑈 포르노씨와 결룰만한 유쾌한 기획 밴드
※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그간 싱글 [요술왕자](2007), [여동생이 생겼어요](2008)를 발표했다. 이들은 70년대 빈티지 펑키 소울을 근간으로 아라비안 스타일의 멜로디를 얹고, 이를 디스코 리듬과 뒤섞은 댄스 음악을 추구한다. 홍대 인디씬 유일의 ‘립싱크 전문 댄스 그룹’을 표방하고 있다. 원래 50인조 편성으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50인의 도적’이라는 팀을 하려고 했는데, 자본 사정 때문에 그렇게 못하고 있다는 허무한 얘기도 들리고 있다.
Ⅴ. 가슴네트워크 분석
1. 2008년 대중음악 이슈
(1) 대형 음악축제의 활성화
- 음악산업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데 일조 : 음악축제는 음악 관련 기획 중에서 콘텐츠가 중심인 기획이라서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음악축제 성장은 뮤지션들에게 유익해서 의미가 있다.
- 음반시장을 성장시키는데 일조 : 음악축제 참여자는 축제를 통해서 경험한 뮤지션들의 음반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는 (엔터테이너가 아니라) 뮤지션과 관련된 음반시장을 성장시킬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그동안 한국에서 ‘뮤지션과 관련된 음반시장’이 매우 저평가된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게 정상 범주로만 올라가도 음반시장은 일정 부분 커진다는 결론이다.
- 인디씬을 성장시키는데 일조 : 음악전문축제에 출연하는 뮤지션들의 다수는 인디뮤지션이다. 이는 이들의 개런티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주최 측에서 선호하는 측면도 있지만, 상당 부분 ‘진지한 음악콘텐츠’를 다룰 수 밖에 없는 음악축제에 인디뮤지션이 적절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음악전문축제에 아이돌스타가 나오기는 어렵지 않겠는가?
* 박준흠의 글 「한국 대중음악의 현재 지형 3 - 대중음악축제」 (http://blog.gaseum.co.kr/article/1495) 참조하실 것.
(2) 주류음악씬에서 드디어 창작에 관심을 가짐?
- 리메이크 곡인 원더걸스의 <Tell Me>, 주얼리의 <One More Time>의 성공은 ‘노래의 퀄리티’에 대한 제작자의 관심에 다분히 기인한다. 이는 더 이상 신선한 창작이 이뤄지지 않는 기존 한국 주류음악 창작자들로부터 대안을 찾은 결과일 수도 있다.
일례로 빅뱅의 <거짓말>, <마지막 인사>의 성공 이후 프로듀서/창작자 ‘용감한 형제’는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주류음악에서도 역시 중요한 것은 창작(과 함께 프로듀싱)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특히 ‘상업성과 작품성이 공존’할 수 있음에 대한 가능성을 찾은 것은 큰 수확이다. 이후 ‘용감한 형제’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EP [My Style]에서 <어쩌다>를 손담비의 EP [미니앨범 2집]에서 <미쳤어>를 다시 한번 성공시키면서 그 가능성을 더욱 확연하게 보여주었다. 댄스음악 계열 가수들의 음반을 음악마니아들도 들을 수 있게 한 점은 주류음악 마케팅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이고, 결과적으로 음악시장 성장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신승훈의 EP [Radio Wave - 3 Waves Of Unexpected Twist] 또한 크게 보면 주류음악씬에서 보여준 ‘창작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결과물일 수 있다.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신승훈의 이 음반은 그를 역량 있는 창작자로 다시 보게 만들었다. 어떤 의미에서 이 앨범은 그의 디스코그라피에서 최고작이다.
(3) 인디음악의 대중화 진척 (가요와 인디음악 간의 간극이 좁아진 것)
- 2008년 시점에서 ‘인디음악의 대중화’ 진척 이유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 번째, 파스텔뮤직 음악들이 드라마, CF 음악을 포함한 공중파방송으로 진출한 점. 파스텔뮤직은 일찍부터 레이블과 인디음악시장을 키우기 위하여 정책적으로 공중파방송 진출을 염두에 둔 음반기획을 택했고, 요조,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등의 음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파스텔뮤직의 경영 측면에 긍정적이겠지만, 일반사람들이 인디적인 감성에 익숙해지게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인 효과이다.
두 번째, 음악전문축제들이 활성화된 점. 음악전문축제에 출연하는 뮤지션들의 다수는 인디뮤지션이고, 대단위의 음악축제 참여자들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인디음악을 경험하기 때문에 인디음악에 익숙해질 수 있다. 그럼으로써 음악전문축제 이후에 이들은 홍대 인디씬으로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음악축제 참여자는 축제를 통해서 경험한 뮤지션들의 음반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인디음반 시장규모가 커지는 데 일조할 수 있다.
세 번째, 장기하와 그 주변으로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된 점. 장기하는 <싸구려 커피>와 <달이 뜬다>를 통해서 90년대 중반/말 펑크로 인한 ‘인디 붐’이 분 이후 ‘제2의 인디 붐’을 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재 각종 매체 출연으로 전국민이 아는 수준으로 인지도를 높였고, 인디뮤지션으로서는 유일하게 UCC 제작 붐까지 일으킨 당사자들이다. 물론 인디씬 자체가 아니라 장기하 본인에게 시선이 집중된 측면은 있지만, 공중파방송에 인디뮤지션들도 고정적으로 나올 수 있게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가슴네트워크는 ‘문화기획그룹 & 문화예술전문매체’를 지향합니다. 이는 예전의 다소 ‘게토화’ 된 영역에서 대중음악을 논하던 ‘대중음악비평웹진’에서 탈피(진화?)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대중음악을 논하더라도 문화예술계 안에서 논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판단입니다. 이제 수천~수만명 수준으로 함몰된 음악마니아들끼리 대중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얘기하는 것으로는 더 이상 수용자 층을 넓히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문화예술 애호가 분들이 그나마 대중음악 수용자로 흡수될 가능성이 크니, 변화에는 현실적인 판단이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자리에서는 대중음악 관련된 얘기만 하고 있는 것이고, 향후 가슴네트워크를 절대로 대중음악 중심으로만 몰고 갈 생각은 없습니다. 대중음악과 함께 한국의 기초예술 전반과 문화연구를 콘텐츠로 수용하고 싶고, 그들과 함께 가고 싶고, 그들에게 이로운 매체가 되고 싶습니다.
그런 이유로 예전 ‘웹진가슴’에서처럼 저랑 소수의 몇몇 필자들만이 참여해서 한국의 대중음악을 논하는 방식을 넘어서서, 다수의 문화예술 애호가들이 필자로 참여해서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것입니다.(저는 가슴네트워크에서는 가급적이면 필자로서가 아니라 ‘편집자’로 머물려고 합니다.) 비록 ‘대중음악비평웹진 가슴’과 여기에 참여했던 필자들이 당시로서는 나름대로 소중한 역할을 했고, 또한 그런 기억들은 공유될 것이지만 이제는 시대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나 또한 참여 필자들 개인적으로나 변화할 수 밖에 없는 지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정태춘의 노랫말처럼 그냥 ‘한 시대가 저문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웹진가슴’에 참여했던 가슴필자 분들에게 운영자로서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슴네트워크에서 글을 쓰기를 바랍니다.
* * *
아래는 제 개인의 <2007년 주목할만한 한국대중음악 앨범리스트>입니다. 뽑고나서 보니 올해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의 해’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언제 이런 시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여성 뮤지션들이 발표한 뛰어난 음반들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음악듣기 : [RADIO] 2007년 올해의 노래 - 뭄바트랩, 회기동단편선, 굴소년단, 허클베리핀, 지은, 임주연 등
http://blog.gaseum.co.kr/albumguide/1415
1. 2007년 TOP 10 (가나다순)










2. 그 외 주목할만한 앨범들 (가나다순)
골든팝스(Golden Pops) [The Great Fictions](2007/55Am Music)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우리는 깨끗하다](2007/카바레사운드)
굴소년단 [Laughing Aah!](2007/Electric Muse)
그림자 궁전 [그림자 궁전](2007/Tune Table Movement)
김현성 [그 사내 이중섭 - 우리가 사랑하는 화가2](2007/Book&Song Poem)
넬(Nell) [Let's Take A Walk](2007/Woollim Entertainment)
몽구스(The Mongoose) [The Mongoose](2007/Superstars Records/Beatball)
박선주 [Dreamer](2007/모래공장)
B동301호 [Open The Door](2007/B동301호)
슬로우 쥰(Slow 6) [Reverse](2007/Lollipop Music)
안치환 [안치환9](2007/진달래)
윈디 시티(Windy City) [Countryman's Vibration](2007/Soulpart)
이디 라마(Ed Lama) [Happy Hippy](2007/Soulshop)
이승열 [In Exchange](2007/Fluxus Music)
이적 [나무로 만든 노래](2007/Music Farm)
지나(Gina) [Ginagram Vol.2](2007/Huks Music)
지은 [지은](2007/Soundnieva)
티(T) [Yoonmirae](2007/Jungle Entertainment)
하이 미스터 메모리(Hi, Mr. Memory) [안녕, 기억씨](2006/Egg Music)

B. 음반 분야

콰이엇(The Quiett) [Q Train](2006/Soul Company)
B. 음반 분야
B-1. 올해의 앨범
* 콰이엇(The Quiett) [Q Train](2006/Soul Company)
- 콰이엇의 출현은 한국 힙합 씬에서 새로운 세대의 출현을 의미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콰이엇을 중심으로 한 소울 컴퍼니, 신의 의지, 빅딜 레코드 등 이 새로운 세대들은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혹은 선배들의 위치를 뛰어넘으며 이제 한국 힙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들이 됐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콰이엇이 있다. 지금의 음악계 현실에서 그는 모험과도 같은 (랩 앨범이 아닌) 힙합 인스트루멘틀 앨범으로 훌륭한 음악적 성취를 이루어냈고, 비트로도 얼마든지 서정의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또한 데뷔 이래 그만큼 활발하고 꾸준히 활동을 한 뮤지션도 없다. 올 한 해 역시 그는 언더와 오버를 넘나들며 쉬지 않고 비트를 만들고 랩을 하였고, 그리고 그 결과물들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김학선)
※ 아래는 득표 현황입니다.(2표 이상만 집계함)
코코어와 콰이엇이 동률이었으나, 콰이엇이 좀 더 상위 지목이 많아서 올해의 앨범으로 콰이엇의 [Q Train]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 6표 ==
* 코코어(Cocore) [Fire, Dance With Me](2006/55AM)
* 콰이엇(The Quiett) [Q Train] (2006/Soul Company)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입술이 달빛] (2006/Pastel Music)
== 5표 ==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입술이 달빛] (2006/Pastel Music)

스타보우(Starbow) [Starbow](2006/풀로엮은집)
== 4표 ==
* 고찬용 [After Ten Years Absence] (2006/고찬용)
* 불싸조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2006/Pastel Music)
* 스타보우(Starbow) [Starbow](2006/풀로엮은집)
*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우리는속옷도생겼고여자도늘었다네] (2006/Pastel Music)
* 이그니토(Ignito) [Demolish] (2006/Bigdeal Records)

I Love JH [I Love JH] (2006/Espousal Records)
== 3표 ==
* 라임어택 & 마일드 비츠(Rhyme-A- & Mild Beats) [Message From Underground 2006] (2006/신의의지&Big Deal)
* 마이 언트 메리(My Aunt Mary) [Drift] (2006/Fluxus Music)
* 멜로우이어(Mellowyear) [The Vane] (2006/Lollipop Music)
* 스트라이커스(The Strikers) [Untouchable Territories] (2006/Dope Entertainment)
* 에레나(Elena) 에레나(Elena) [Say Hello To Every Summer] (2006/석기시대)
* 이지형 [Radio Dayz] (2006/Barista Music)
* 플라스틱 피플(Plastic People) [Folk, Ya!] (2006/Electric Muse)
* 헤리티지(Heritage) [Acoustic & Vintage] (2006/팬텀)
* I Love JH [I Love JH] (2006/Espousal Records)

V/A [2006 Skunk Compilation - Strike Strike! Strike!!] (2006/Skunk Production)
== 2표 ==
* 결정 [Sun & Shine] (2006/Tyle Music)
* 계수정 [Soo's College] (2006/Audioguy Records)
* 고트 앤 멍키(Goat & Monkey) [Mommy I Concrete With My Dad] (2006/Tyle Music)
* 김연우 [사랑을 놓치다] (2006/만월당)
* 노이즈캣(Noisecat) [Morning Lights] (2006/Lollipop Music)
* 머스탱스(The Mustangs) [The Mustangs] (2006/Beatball Music)
* 메쏘드(Method) [Survival Ov The Fittest] (2006/Evolution Music)
* 모그(Mowg) [Journal] (2006/Est Media)
* 분노폭발(Unleashed Anger) [Straight Forward] (2006/Townhall Records)
* 서영도트리오 [Circle] (2006/Youngdo Seo)
* 송영주 [Journey] (2006/Stomp Music)
* 어른아이 [B TL B TL] (2006/Pastel Music)
* 이루펀트(Eluphant) [Eluphant Bakery] (2006/Soul Company)
* 줄리아 하트(Julia Hart) [당신은 울기 위해 태어난 사람] (2006/석기시대)
* 피들밤비(Fiddle Bombi) [밤비록스] (2005/Beatball Music)
* 하도 [우리의 6구역] (2006/Tune Table Movement)
* V/A [2006 Skunk Compilation - Strike Strike! Strike!!] (2006/Skunk Production)

A. 인물 분야

코코어
A. 인물 분야
A-1. 올해의 송라이터
== 대상 (2명) ==
* 이우성, 황명수, 김재권(코코어)
- 2집도 새로운 출발, 3집도 새로운 출발, 그리고 또 다시 새로운 출발. 이제 이들은 한국에서 가장 왕성한 음악창작을 보여주는 집단이 되었다. 누가 감히 120분짜리 음반을 가지고 다시 등장하리라고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것도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3명의 역량이 응축된 앨범을 가지고 말이다.
* 황보라(어른아이)
- 예기치 않았던 수확! 푸른새벽과 미스티블루가 합쳐진 감성.
== 우수상 (4명) ==
* 카카키오
- 2003년에 혜성 같이 나타났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재림. 앨범 재킷 이미지가 카카키오가 맞다면 그와 달빛요정은 서로 목소리가 바뀐 것이 아닐런지^^
* 고찬용
- 정말로 지난한 세월을 버티다가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타이틀대로 앨범 나온다고 한 지가 10년 가까이 된 것 같다. 하지만 말하기 미안하게도 앨범의 완성도는 ‘10년을 준비한’ 수준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그럼에도 그와 같은 고집 센 창작자가 흔치 않다는 점, 그리고 그 고집이 앨범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
* 한대수
- 고찬용과 달리 창작물(음반, 저술, 사진)을 발표할 기회를 끊임없이 모색하는 한대수는 올해 2장의 음반을 발표했고, 다수의 기획공연을 가졌다. 복숭아프리젠트와 같이한 12집 [욕망]과 도올(김용옥)과 같이 한 지난 4월 광주 공연을 음반으로 만든 [한대수 도올 광주라이브]가 그 결과물이다. 2007년 음악활동 40년을 맞는 그를 우리는 진정으로 존경해야 한다.
* 이기용(허클베리 핀)
- 최근 연말 공연에서 팔기 시작한 허클베리 핀 EP(3.5집)는 아직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음반이기 때문에 대상 선정에 이견이 있었다. 하지만 이미 이들 음반을 입수했고, <낯선 두형제>와 같은 그들의 ‘명예의 전당’에 올릴 곡이 있으니 이기용을 지목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사실 내년에 발표될 4집을 더 주목할 것!
A-2. 올해의 뮤지션
* 코코어
* 한대수
가장 왕성한 음악창작 활동을 보여준 뮤지션 둘
A-3. 올해의 신인 뮤지션
* 금요일 오후
* 세임 올드 스토리
* 스트라이커스
* 시안
* 어른아이
* 여진
* 카카키오
* 하도
* I Love JH
B. 음반 분야

코코어 4집
B. 음반 분야
B-1. 올해의 앨범
== 대상 (10팀) ==
1. 코코어(Cocore) [Fire, Dance With Me](2006/Ssamnet)
- 2000년대 들어오면서 인디씬에서 본격화된 ‘홈레코딩’ 음반제작시스템의 정수(?)를 보여준 앨범이다. 코코어는 이번 4집을 밴드 체제로 창작/세션/녹음을 하는 방식에서 철저하게 탈피하여 제작했다. 타이틀곡 <Fire, Dance With Me> 1곡을 제외하고는 이우성, 황명수, 김재권은 각기 집에서 각자의 재량껏 노래를 만들어 와서 ‘편집’을 하고, 이를 마스터링에서 전체적으로 조율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 방식이 향후 인디뮤지션들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 여건상 밴드 체제로 녹음활동을 하기 어려운 뮤지션들에게 이들이 한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새로운 방법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세명의 개성과 창작 퀄리티로 인해 기대 이상의 작품이 만들어졌다. 넘치는 창작열로 인해 두장의 CD에 'PM' 'AM' 사이드로 나뉘어져서 담겨진 노래들은 한국인디음악 10년의 정수는 아닐지라도 그에 해당하는 무게감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시력 1.0 이하인 사람들은 돋보기를 들이대어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은 부클릿 글자들과 기괴한 조명의 프로필 사진은 장장 120분을 투자해야 끝나는 이들의 조밀한 음악과 어울려 어지럽기까지 하다.(하지만 결코 난해하지는 않다!)
인디씬에서 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씬 전체를 보더라도 독특한 이 앨범의 미덕은 음악창작과 활동에서의 ‘발상의 전환’이었고, 그건 비루한 한국대중음악계에서 열정과 진정성을 가진 뮤지션들이 현재의 지난한 세월을 견뎌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서 의미가 있다. 그래서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에는 일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을 2006년 한국대중음악계 ‘올해의 앨범’으로 상정한다. 개인적으로는 CD-2('AM')의 <미치광이 삐에로><New Town><그리고 얼마나>로 이어지는 부분이 이 앨범의 백미라고 생각하고, 장장 29분에 달하는 즉흥 리얼 연주 <Fire, Dance With Me>까지 듣고 나면 한국대중음악의 새로운 거장이 탄생했음을 어렴풋이 느끼게 된다.
2. 어른아이 [B TL B TL](2006/Pastel Music)
3. 콰이엇(The Quiett) [Q Train](2006/Soul Company)
4. 스트라이커스(The Strikers) [Untouchable Territories](2006/Dope Entertainment)
5. 석 스터프(Suck Stuff) [City Rebels](2006/Skunk Production)
6. 봄여름가을겨울 [Oh! Happy Day! Live Album 06](2006/봄여름가을겨울 엔터테인먼트)
7. 불싸조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2006/Pastel Music)
8. I Love JH [I Love JH](2006/Espousal Records)
9. 카카키오(Kakakio) [Planet Kakakio](2006/Kakakio)
10. 한대수&도올 [한대수 도올 광주라이브](2006/서울음반)
== 우수상 (24팀/무순) ==
☆ 13 Steps [The Curse Upon Liars](2006/Dream On)
☆ 각나그네 [Green Tour](2006/Foundation Records)
☆ 고찬용 [After Ten Years Absence](2006/고찬용)
☆ 계수정 [Soo's College](2006/Audioguy Records)
☆ 금요일 오후 [1st Single Album](2006/Wasp Entertainment)
☆ 긱스(The Geeks) [Seoul Straight Edge](2006/Townhall Records)
☆ 뜨거운 감자 [연기](2006/다음/서울음반)
☆ 라임어택 & 마일드 비츠(Rhyme-A- & Mild Beats) [Message From Underground 2006](2006/신의의지&Big Deal)
☆ 분노폭발(Unleashed Anger) [Straight Forward](2006/Townhall Records)
☆ 세임 올드 스토리(Same Old Story) [Same Old Story](2006/Dope Entertainment)
☆ 센티멘탈 리즌(Sentimental Reason) [Reason Ave.](2006/Hand Made Music)
☆ 송영주 [Journey](2006/Stomp Music)
☆ 스타보우(Starbow) [Starbow](2006/풀로엮은집)
☆ 시안(Sian) [Life On The Ordinary Street](2006/G-Temple Records)
☆ 여진 [In Gray](2006/Audioguy)
☆ 전제덕 [What Is Cool Change](2006/Music Nine)
☆ 줄리아 하트(Julia Hart) [당신은 울기 위해 태어난 사람](2006/Stone Age Records)
☆ 프라이머리 스쿨(Primary Skool) [Step Under The Metro](2006/Tyle Music)
☆ 하도 [우리의 6구역](2006/Tune Table Movement)
☆ 한대수 [욕망 Urge](2006/서울음반)
☆ 할로우 잰(Hollow Jan) [Rough Draft In Progress](2006/Dope Entertainment)
☆ 허클베리 핀(Huckleberry Finn) [Huckleberry Finn - EP](2006/Sha Label)
☆ V.A. [2006 Skunk Compilation - Strike! Strike! Strike!](2006/Skunk Production)
☆ V.A. [Siamese Flowers - The Story Of Pastel & Robot!](2006/Robot! Records/Pastel Music)
== 장려상 (52팀/무순) ==
※ 아래는 전체 집계에 산정 안 함
* 2 Suh [The Unforgettable Sound](2006/Mic&Speaker)
* 넬(Nell) [Healing Process](2006/Woollim Entertainment)
* 데프콘(Defconn) [City Life](2006/MP)
* 레이 강(Ray Kang) [지금 여기에서](2006/Mezoo Music)
* 로튼 애플(Rotten Apple) [Lo-Fi, It's OK](2006/12Monkeys Records)
*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Triangle](2006/T-Entertainment)
* 마이 언트 매리(My Aunt Mary) [Drift](2006/Fluxus)
* 메이 세컨드(May Second) [2 Impact](2006/Stomp Music)
* 멜로우 이어(Mellow Year) [The Vane](2006/Lollipop Music)
* 모그(Mowg) [Journal](2006/Est Media)
* 몬순 누이(Monsoon Nui) [Threshold Of Hearing](2006/HR)
* 문(The Mu:n) [The Big Step On The Moon](2006/Egg Music)
* 미싱 아일랜드(Missing Island) [Maiden Voyage](2006/T-Entertainment)
* 바이닐스(Vinyls) [Hang-Loose Dreams ](2006/Vinyls)
* 박종훈(Chong Park) 트리오 [Colors](2006/Stomp Music)
* 배장은 트리오 [The End And Everything After](2006/강앤뮤직)
* 벤젠 & 스크류 어택(Benzene & Skrew Attack) [Benzene & Skrew Attack](2006/Singuya Records)
* 블루 315(Blue 315) [Autumn In 29 Part.1](2006/서울음반)
* 비안(Vian) [Twenty +](2006/Sony BMG Music Entertainment)
* 사마디(Sama-D) [Stand By Me](2006/Will Records)
* 서영도 트리오 [Circle](2006/Youngdo Seo)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입술이 달빛](2006/Pastel Music)
* 송홍섭 [Meaning Of Life 1](2006/서울음반)
* 수니 [내 가슴에 달이 있다](2006/Polyphone)
* 아담스애플(Adamzapple) [Nerida](2006/굿인터내셔널)
* 안치환 [Beyond Nostalgia](2006/진달래)
* 엄정화 [Prestige](2006/Trifecta)
* 연진 & BMX Bandits [Save Our Smiles](2006/Beatball)
* 우리는속옷도생겼고여자도늘었다네 [우리는속옷도생겼고여자도늘었다네](2006/Pastel Music)
* 원나잇트리오(One Night Trio) [The One Night Trio](2006/비행선)
* 윤키 [I Worry Too](2006/Tyle Music)
* 이그니토(Ignito) [Demolish](2006/Bigdeal Records)
* 이너스톰(Innerstorm) [All The Things We'Ve Lost](2006/Wasp Entertainment)
* 이루펀트(Eluphant) [Eluphant Bakery](2006/Soul Company)
* 이지형 [Radio Dayz](2006/Barista Music)
* 임의진 [집시의 혀](2006/Pastel Music)
* 임정희 [Thanks](2006/Big Hit Entertainment)
* 자우림 [Ashes To Ashes](2006/T-Entertainment)
* 장사익 [사람이 그리워서](2006/행복을 뿌리는 판)
* 장효석 [Another Color](2006/강앤뮤직)
* 카운터 리셋(Counter Reset) [Rabbit Mask](2006/Punch Bowl Records)
* 캐비넷 싱얼롱스(Cabinet Singalongs) [Little Fanfare](2006/카바레사운드)
* 캐스커(Casker) [Between](2006/Lupin Records)
* 캔바스(Canvas) [Railroad Crossing](2006/Canvas)
* 클라우드 쿠쿠랜드(Cloud Cuckoo Land) [Cloud Cuckoo Land](2006/Pastel Music)
*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 [Kingston Rudieska](2006/Rudie System)
* 펑카프릭 부스터(Funkafric Booster) [One](2006/Tyle Music)
* 플라스틱 피플(Plastic People) [Folk, Ya!](2006/Electric Muse)
* 피타입(P-Type) [Soulfire](2006/Foundation Records)
* 피터팬 컴플렉스(Peterpan Complex) [I'm A Beautiful Man](2006/Sbsi/Siren Entertainment)
* V.A. [5월의 노래 - Song Of May](2006/5.18기념재단)
* V.A. [Chicaloca Compilation](2006/만월당)

한대수&도올 [광주 라이브]
B-2. 올해의 노래
== 대상 (15곡) ==
1. 한대수&도올 - 청춘과 락
한대수와 김용옥(도올)이 함께 공연한다는 얘기에 그리 큰 관심을 갖지 않았었고, 그 결과로 라이브앨범이 발표된다는 얘기에는 우려마저도 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둘이 같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약간은 희화된) 뉴스 사진만을 보더라도 한대수가 손해 볼 장사(?)로 여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앨범 [한대수 도올 광주라이브]를 들으면서, 특히 <청춘과 락> <도올(한대수 성장과정 이야기)> <도올과 한대수의 이바구> 그리고 <No Religion> 소개 멘트를 들으면서 도올은 한국의 어떤 음악평론가도 하기 힘든 일을 한대수에게 해주었다는 생각이다. 한대수가 평민에서 귀족으로 갑자기 격상된 느낌은 있지만, 한대수를 일반에게 가장 쉬운 언어로 소개했다는 측면에서는 무척이나 고무적이다. 그런 점, 음악평론가이자 한대수의 팬으로서 도올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 앨범은 2006년의 베스트 앨범은 아닐지라도, 2006년의 베스트 싱글인 <청춘과 락>을 담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Atari Teenage Riot <Speed>의 한국판 버전으로 들린 이 노래를 두 할아버지들이 불렀다는 점이 아이러니 하다. 카스맥주 종류의 광고를 혐오하는 나로서는 “젊음은 행복하지 않아/ 젊음은 아름답지 않아/ 젊음에 대한 추억이, 추억이 아름다울 뿐이야/ 젊음은 절망이야”라는 랩에 순간 짜릿했다.
한대수는 이런 랩 형식의 노래를 지난 9집 [고민](2002)에 담긴 <호치민>부터 시도를 했었는데, 강력한 헤비메틀 기타리프 위에 “호치민에 대해서 말하자면 참 재미있는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학자의 집안이고 불란서 점령 당시에 왜 서양세력이 자기 나라를 이렇게 장기간 동안 점령하느냐~”라고 읊는 노래를 듣고서 당시 도올이 감탄했다는 후문이 있었다. 그래서 아마 이번 공연기획을 하게 된 것이 아닌가한다. 그후 이런 형식의 노래는 10집 [상처](2004)에 담긴 <먼지>(거칠게 하모니카와 함께 기타 하나 뚱땅거리며 “죽음이란 무서운 것”이라고 읊조리며 시작하고, 중간에 "결혼도 두번하고, 이혼도 두번하고, 애도 없고, 야구로 따지면 투아웃... 나는 정말 슬픈 할아버지가 되었구나"라는 식의 랩이 나온다), 12집 [욕망](2006)에 담긴 <지렁이>로까지 이어진다.
결국 도올은 <호치민>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이번 <청춘과 락>의 가사를 직접 쓰고, 선동적인 방식으로 멋진 랩을 보여주었다. 그가 열창한 “도올과 한대수는 젊어/ 그래서 락을 사랑해” 여기에 100% 동감한다.
2. 허클베리 핀 - 낯선 두형제
3. 이지형 - Baby Baby
4. 하도 - 하도가
5. 어른아이 - 상실
6. I Love JH - Passing By
7. 코코어 - New Town
8. 스트라이커스 - Turn Back Time
9. 석 스터프 - Days Of Youth
10. 카카키오 - 새벽 4시
11. 플라스틱 피플 - 공항남녀
12. 금요일 오후 - Dying You
13. 콰이엇 - Go
14. 센티멘탈 리즌 - 기쁜 우리 젊은 날
15. 줄리아 하트 - 당신은 울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우수상 (18곡/무순) ==
* 2 Suh(feat. 썩빡꾸) - Got Skillz
* 각나그네(feat. 강산에, 커먼그라운드, 샛별) - 사랑이 있는 곳에 나 있네(rock on remix)
* 계수정 - Ability vs. Disability
* 고찬용 - 길
* 뜨거운 감자 - Question
* 로튼애플 - This Is Who I Am
* 바이닐스 - 기억나지 않아
* 봄여름가을겨울 - 봄여름가을겨울(2006live)
* 봄여름가을겨울(feat. 김반장) - Close To You(2006live)
* Blue 315 - Mind Blue
* 숄티캣 - Riot Girl
* 수니 - 바닥이 빛나는 것들을 업고
* 스타보우 - 구름 속으로
* 시안 - Ordinary Man
* 자우림 - You And Me
* 장효석 - 들리지 않을 얘기
* 카크래셔 - 우리가 눈뜬 곳
* 한대수 - 바닷가에
C. 제작 분야

어른아이 1집
C. 제작 분야
C-1. 올해의 레이블
* Pastel Music
▶ 어른아이 [B TL B TL](2006/Pastel Music)
▶ 불싸조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2006/Pastel Music)
▶ V.A. [Siamese Flowers - The Story Of Pastel & Robot!](2006/Robot! Records/Pastel Music)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입술이 달빛](2006/Pastel Music)
▶ 우리는속옷도생겼고여자도늘었다네 [우리는속옷도생겼고여자도늘었다네](2006/Pastel Music)
▶ 임의진 [집시의 혀](2006/Pastel Music)
▶ 클라우드 쿠쿠랜드(Cloud Cuckoo Land) [Cloud Cuckoo Land](2006/Pastel Music)
* Dope Entertainment
▶ 스트라이커스(The Strikers) [Untouchable Territories](2006/Dope Entertainment)
▶ 세임 올드 스토리(Same Old Story) [Same Old Story](2006/Dope Entertainment)
▶ 할로우 잰(Hollow Jan) [Rough Draft In Progress](2006/Dope Entertainment)
C-2. 올해의 프로듀서
* 콰이엇
C-3. 올해의 엔지니어
* 조상현 (MOL Studio)
▶ 스트라이커스(The Strikers) [Untouchable Territories](2006/Dope Entertainment)
▶ 13 Steps [The Curse Upon Liars](2006/Dream On)
▶ 긱스(The Geeks) [Seoul Straight Edge](2006/Townhall Records)
* 김종삼 (AKT Tomato Studio)
▶ 석 스터프(Suck Stuff) [City Rebels](2006/Skunk Production)
▶ I Love JH [I Love JH](2006/Espousal Records)
▶ 스타보우(Starbow) [Starbow](2006/풀로엮은집)
▶ 허클베리 핀(Huckleberry Finn) [Huckleberry Finn - EP](2006/Sha Label)
C-4. 올해의 세션
* 봄여름가을겨울
- [Oh! Happy Day! Live Album 06](2006/봄여름가을겨울 엔터테인먼트)
D. 특별 분야

정태춘
D. 특별 분야
D-1. 공로상
* 정태춘
- ‘가요사전심의철폐’를 이끌어 낸 바로 그 분.(설마 서태지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1996년 6월 7일로부터 10년을 맞은 올해, 2006광명음악밸리축제에서는 <정태춘 트리뷰트 “가요사전심의철폐 10주년 기념공연”>을 야심차게 기획하였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한국인디음악10년’이 고스란히 정태춘에게 빚지고 있음을 상기한다면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해였기에 더욱 아쉽다.
D-2. 우수 재발매 앨범
* 이장희 [그건 너](2006/Music Research)
* 히식스(He6) [Go Go Sound '71 - He6와 함께 고고를](2006/Beatball)
D-3. 2007년의 기대주
* 허클베리 핀(& 스왈로우)
- 이들의 최근 공연에서 <낯선 두형제>와 함께 <칼> 등을 들어본 사람들은 허클베리 핀 4집을 당연히 기대할 수 밖에 없다. 내 예상으로 지난 3집을 능가하는 작품이 나올 것이란 생각이다.
* 이장혁
- 최근 데모곡들이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그의 2집도 충분히 명작이 될 것이다. <스무살> <누수>의 감동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는가? 사람들은 가끔씩 간과하는데 이런 노래를 ‘동시대’에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커다란 행운이다.
* 연영석 & 고명원
- 위의 두 인물과 함께 2000년대 송라이터 3인방 중에 한 명으로 불릴만한 연영석은 그의 평생 파트너(가 되기를 바라는) 고명원과 함께 다시 한번 작업을 했으면 한다. 그리고 고명원 또한 현재 민중음악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로서의 명성에 걸맞는 앨범을 만들기를 바란다.
E. 기타

자우림 6집
E. 기타
E-1. 과소평가 앨범
* 어른아이 [B TL B TL](2006/Pastel Music)
* 석 스터프(Suck Stuff) [City Rebels](2006/Skunk Production)
* I Love JH [I Love JH](2006/Espousal Records)
* 카카키오(Kakakio) [Planet Kakakio](2006/Kakakio)
E-2. 과대평가 앨범
* 이승철, 노 브레인, 패닉, 넬, 이승환 등 ‘음악성’을 주요 기준으로 ‘올해의 아티스트’를 선정했다고 발표한 주류매체 선정 뮤지션들의 대개 앨범들
- 나도 그 주류매체 몇몇의 선정에 참여했지만, 그리고 결과가 그렇게 나오리라고 짐작은 했지만, 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이런 선정에 참여를 해야 할 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그리고 신기한 것은 CD제작을 포기한 뮤지션이 ‘올해의 아티스트’라는 영예를 부여 받는 것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풍토이다. 지금의 디지털 매체가 전통적인 ‘앨범’의 기능을 갖고 있지 못하고, 아티스트가 ‘앨범 아티스트’를 지칭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정말 납득할 수 없는 현상이다. 설마 뮤지션과 앨범 간의 관계를 모르는 것은 아닐테고.
또한 신기한 것은 아래 ‘2006년 주류음악계 3대 걸작’(?)을 선정한 매체가 없는 것 같다는 점이다.
E-3. 2006년 주류음악계 3대 걸작(?)
이런 상황에서 ‘한류’를 꿈꾼다?
* 엄정화 [Prestige](2006/Trifecta)
* 임정희 [Thanks](2006/Big Hit Entertainment)
* 자우림 [Ashes To Ashes](2006/T-Entertainment)
- 자우림 관련 앨범들(김윤아, 초코크림롤스를 포함해서 이미 12장에 이른다. 헉!)을 통 털어서 이 앨범이 최고작인 것은 분명하다. 지난번 리메이크앨범 [청춘예찬]에서부터 김윤아의 색채로(노골적으로 얘기한다면 ‘김윤아의 백밴드’ 체제로) 자우림이 ‘개조’되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이것은 분명 잘한 선택이다. 그게 [청춘예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방법에 스스로들 만족을 한 것인지, 아니면 데뷔 10년을 맞은 밴드가 택한 고육지책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우림 입장에서만 본다면 그나마 나은 선택이었다. 그래서 정규 6집을 낸 이제서야 최소한 주목할만한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평가가 상당히 분분하다는 점을 잘 안다. 하지만 두 가지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로 자우림은 주류음악씬의 뮤지션이라 점이고, 이 때는 ‘웰메이드’ ‘앨범’만 발표해도 무난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현재 한국주류음악계에서는 그 정도만 해도 충분할 정도가 아닌가? ‘웰메이드’(비평적인 관점을 떠나서 잘 제작된)는 고사하고 ‘앨범’(작품으로서의 음반)마저도 안 나오고 있는 현실이 지금의 한국주류음악계이다. 두 번째로 자우림은 이전 앨범에서는 지금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준 적이 없었다는 점이다. 싱글 수준으로만 보더라도 <You And Me>와 같은 노래를 발표한 적은 이전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니 자우림은 이전에는 위상에 걸맞지 않는 평가를 받는다고 얘기할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다른 시각에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음악적으로만 본다면 지금 자우림은 한국주류음악씬의 대표주자 맞다! 이들이 ‘웰메이드 앨범’이나마 발표하니까, 엄정화, 임정희와 함께 ‘2006년 주류음악계 3대 걸작’을 발표했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닌가? 지금의 한국주류음악계를 너무 과대평가하지 말았으면 한다.^^오히려 의아한 것은 전술한 주류매체 연말결산에서 엄정화, 임정희, 자우림이 발표한 ‘2006년 주류음악계 3대 걸작’을 별로 거론하지 않은 점이다.^^
E-4. 올해 핫이슈(가 되었어야 정상인 소식)
* 한국음악계와 철학계의 두 거장(노장?) 한대수와 김용옥의 합동 콘서트
- 그 결과 <청춘과 락>과 같은 노래가 나왔고, Atari Teenage Riot <Speed>의 한국판 버전으로 들린 이 노래를 두 할아버지들이 불렀다는 점이 아이러니 하다.
(가사 참조 - http://woodwolf.cafe24.com/1500/1500.asp?news_idx=2106)


A. 인물 분야
A-2. 올해의 뮤지션
★ 더 콰이엇(The Quiett)
★ 코코어(cocore)
A-3. 올해의 신인 뮤지션
★ 스트라이커스(The Strikers)
★ 세임올드스토리(Same Old Story)
★ 숄티캣(Shorty Cat)
★ 머스탱스(The Mustangs)
★ 피들밤비

B. 음반 분야
B-1. 올해의 앨범 (2005. 12 - 2006. 11)
★★★★
01. 스트라이커스(The Strikers) [Untouchable Territories] (2006/도프뮤직)
02. 더 콰이엇(The Quiett) [Q Train] (2006/소울컴퍼니)
03. 노이즈캣(Noisecat) [Morning Lights] (2006/롤리팝뮤직)
04. 코코어(cocore) [fire, dance with me] (2006/55am)
★★★☆
05. 불싸조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2006/파스텔뮤직)
06. 고찬용 [After Ten Years Absence] (2006/고찬용·도레미)
07. 서영도 트리오 [Circle] (2006/서영도)
08. 분노폭발(Unleashed Anger) [Strait Forward] (2006/타운헬레코드)
09. 플라스틱 피플(Plastic People) [Folk, Ya!] (2006/일렉트릭뮤즈)
10. 멜로우이어(Mellowyear) [The Vane] (2006/롤리팝뮤직)
11. 피들밤비 [밤비록스] (2005/비트볼뮤직)
12. 머스탱스(The Mustangs) [The Mustangs] (2006/비트볼뮤직)
13. 우리는속옷도생겼고여자도늘었다네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2006/파스텔뮤직)
14. 이루펀트(Eluphant) [Eluphant Bakery] (2006/소울컴퍼니)
15. I Love JH [I love JH] (2006/에스포샬)
16. 메쏘드(Mothod) [Survival ov The Fittest] (2006/에온아트웍·이볼류션뮤직)
17. 이지형 [Radio Dayz] (2006/바리스타뮤직)
18. V/A [2006 Skunk Compilation - Strike Strike! Strike!!] (2006/스컹크)
19.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입술이 달빛] (2006/파스텔뮤직)
20. 스타보우(Starbow) [Starbow] (2006/풀로엮은집)
B-2. 올해의 노래
01. 노이즈캣(Noisecat) - “Save The Dog”
02. 카크래셔(The Cockrasher) - “우리가 눈뜬 곳”
03. 스트라이커스(The Stikers) - “Turn Back Time”
04. 플라스틱 피플(Plastic People) - “공항남녀”
05. 이지형 - “Baby Baby”
06. 서영도 trio - “T.F.M.11.0.1”
07. 강효선 - “Birth of Colors”
08. Blue315 - “Mind Blue”
09. 로튼 애플(Rotten Apple) - “This is who I am”
10. 멜로우이어(Mellowyear) - “봄바람은 여기에”

C. 제작 분야
C-1. 올해의 레이블
★ 도프뮤직
★ 비트볼뮤직
C-4. 올해의 세션
★ 모그(Morg) [Journal]
★ 서영도 trio [Circle]

D. 특별 분야
D-2. 우수 재발매 앨범
★ 히식스(He6) [HE6와 함께 고고를!] (2006/Beatball)
D-3. 기대주 (2005. 12 - )
★ 세임올드스토리(Same Old Story)
★ 카운터 리셋(Counter Reset)
★ 할로우 잰(Hollow Jan)
★ 숄티캣(Shorty Cat)
★ 카프카(Kafka)
★ 껌엑스(Gumx)
★ 바세린(Vassline)
★ 로튼 애플(Rotten Apple)
★ 새드 리전드(Sad Legend)
★ 허클베리 핀(Huckleberry Finn)

E. 기타
E-2. 과대평가 앨범
★ 넬(Nell) [Healing process]
★ 펑카프릭 부스터(Funkafric Booster) [One]

[국내 리스트]

[국내 리스트]
A. 인물 분야
A-1. 올해의 송라이터
- 고찬용
16년 만의 첫 독집 앨범, 그리고 10년 만의 새 앨범. 16년 전 <거리풍경>을 부르던 재능과 감각이 아직도, 그리고 여전히 통용됨을 보여준 형님의 귀환.
- 김민홍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1집부터 프로젝트 민홍(Minhong), 그리고 올해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2집까지, 그는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의 성취를 거두었다. 이제 그를 김민규, 조윤석, 이기용, 이장혁 등의 이름과 함께 나란히 놓는데도 그리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A-2. 올해의 뮤지션
- 콰이엇(The Quiett)
1년간 그의 활동에서 훌륭한 앨범도, 실망스런 앨범도 있었지만 그만큼 꾸준하게 활발히 활동을 한 뮤지션은 없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그 결과물들은 만족스러웠다.
A-3. 올해의 신인
- 스타보우(Starbow)
트렌드라는 걸 제대로 따라가 본 적이 없는 한국 음악 씬에서 그나마 영미 록 음악 씬의 흐름을 좇는 밴드. 단순히 좇는 걸로 만족하지 않고 자신들의 색깔도 입히려 한다.
- 이그니토(Ignito)
2004년 등장했던 데드'피(Dead'P)의 뒤를 잇는 빅딜 레코드의 묵직한 신인. 이 신인의 한결같음, 그리고 이 레이블의 한결같음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B. 음반 분야
B-1. 올해의 앨범
01. 고찬용 [After 10 Years Absence] (2006/고찬용)
안녕하세요. 음악 생활 16년 만에 독집 앨범을 갖게 된 찬용 고입니다. 저의 멋진 음악을 듣지 않을 사람들 때문에 음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어요.
02. 콰이엇(The Quiett) [Q Train] (2006/Soul Company)
얼굴만이 아니고 음악도 훈남이구나.
03. 불싸조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2006/Pastel Music)
코믹로우모던싸이키개러지컷앤페이스트노이즈슈게이징. 뭐 더 붙일 말 없나?
04.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입술이 달빛] (2006/Pastel Music)
20년 전 시인과 촌장의 앨범에서 뛰놀던 고양이가 이제 여기에서 노닐고 있네.
05. 플라스틱 피플(Plastic People) [Folk, Ya!] (2006/Erectric Muse)
인디 팝 마니아가 직접 음악을 만든다면 어떤 음악이 나올지 보여주는 모범답안.
06. 모그(Mowg) [Journal] (2006/EST Media)
좋은 베이스 연주자 이전에 좋은 창작자. 카피'만' 수천 번씩 하는 한국형 테크니션들이 좀 보고 배웠으면 하는 음반.
07. 이그니토(Ignito) [Demolish] (2006/Big Deal Recors)
조금의 흔들림도 없는 이 한결같은 후까시. 일관성이란 게 얼마나 훌륭한 미덕인지를 이 앨범은 증명하고 있다.
08.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2006/Pastel Music)
이제 이들은 가고 없지만 <멕시코행 고속열차>를 '레코드'로 남겨두고 갔다는 것에 위안을 삼자.
09. 코코어(Cocore) [Fire, Dance With Me] (2006/55AM Music)
좋은 앨범임엔 틀림없지만, 조율을 해서 1장의 앨범으로 냈다면 이 앨범의 순위는 한참 위일 것이다.
10. 멜로우이어(Mellowyear) [The Vane] (2006/Lollipop Music)
잠시 스웨터는 벗어두고 헐렁한 반팔 면 티셔츠를 걸쳐 입은 귀말랑氏.
11. 이지형 [Radio Dayz] (2006/Barista Music)
왜 여중고생들은 실제로 얼굴 한 번 보기 힘든 '그림의 떡' 아이돌에게만 매달리는 걸까? 여기 음악도 곧잘 하는 완전샤뱡 실제 떡이 있는데 말이다.
12. 에레나(Elena) [Say Hello To Every Summer] (2006/석기시대)
Lounge의 사전적 의미가 '거실'에서 '어슬렁거리는' 것이라면 이 앨범은 그 의미에 정확하게 부합한다.
13. 마이 언트 메리(My Aunt Mary) [Drift] (2006/Fluxus Music)
철저한 스탯 관리. 이제 이모네는 방망이 거꾸로 잡고도 3할을 칠 수 있을 것 같은 타자. 다만 어떤 인상적인 기록을 남기기는 어려운 타자.
14. 스타보우(Starbow) [Starbow] (2006/풀로엮은집)
<골목길>의 이재민이 개러지 록을 한다면 이런 음악이 나올까? 제 여인의 이름은 스타보우였어요~
15. 헤리티지(Heritage) [Acoustic & Vintage] (2006/팬텀)
자신들도 이런 찰진 음악을 교회에서만 부르긴 아쉬웠을 터. 믿음의 유산에서 헤리티지로의 탁월한 변신.
B-2. 올해의 노래
고찬용 - 스물셋
김연우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루시드 폴 버전이 더 좋긴 하지만.-_-)
뜨거운 감자 - 내가 날아간 자리
마이 앤트 메리(My Aunt Mary) - Sweet
불싸조 - Too Big Too Fuck (#3)
블루315(Blue315) - Mind Blue (Feat. MC 성천)
송홍섭 - 길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 멕시코행 고속열차
이승환 - 울다
이장혁 - 봄(demo) (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싱글!)
이지형 - Running Man
콰이엇(The Quiett) - 다음에 만나요
프라이머리 스쿨(Primary Skool) - Step Under The Metro
플라스틱 피플(Plastic People) - 공항남녀
피-타입(P-Type) - Soulfire

C. 제작 분야
C-1. 올해의 레이블
- 파스텔 뮤직(Pastel Music)
애당초 올해의 레이블은 뽑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올해의 앨범을 뽑고 보니 파스텔 소속의 뮤지션들이 가장 많았다. 레이블은 결과(앨범)로 말하는 것.
C-2. 올해의 세션
- 모그(Mowg) [Journal]
H2O 3집에서 강기영의 연주 이후 가장 즐겁게 들은 베이스 연주.
- 헤리티지(Heritage) [Acoustic & Vintage]
이렇게 쫄깃하고 찰진 연주는 망할 놈의 '한국적' 리듬앤발라드 현실에서는 흔치 않은 경우다. 비록 외국 세션맨들의 힘을 빌렸다 해도, 외국에 나가서 바보 같은 앨범들만 만들어 오는 다른 뮤지션들에 비한다면 이 앨범은 충분히 훌륭하다.

D. 특별분야
D-1. 공로상
- 정태춘
올해는 '사전심의 철폐' 10주년이 되는 해였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E. 기타
E-1. 과소평가
- 뜨거운 감자 [연기(年記)]
이제 뜨거운 감자는 김C(35세, 방송인)의 번외활동 가운데 하나 정도로 보이지만, 이들은 적어도 실망스런 앨범을 낸 적이 없다. 이렇게 탄탄한 로큰롤 밴드가 거론조차 안 되는 건 미디어의 탓인가? 시장의 탓인가? 그것도 아니면 김C의 탓인가?
- 엄정화 [Prestige]
최소한 이 앨범의 음악은 그녀의 패션을 둘러싼 저열한 논란보다는 수준 높았다.
E-2. 과대평가
- 각나그네 [Green Tour]
대체 각나그네의 MC로서의 어떤 점이 이런 호의적인 평가를 얻어내는 건지 나는 정말 궁금하다. 가사? 라임? 아니면 철학? 풀리지 않는 신비.
- 넬(Nell) [Healing Process]
과잉된 감정, 과잉된 수사, 과잉된 양(量), 그리고 과잉된 평가.
- 머스탱스(The Mustangs) [The Mustangs]
이들이 라이브에서는 정말 '수컷'의 음악을 들려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레코딩된 앨범 안에서는 거세된 수컷일 뿐.
E-3. 기대이상
- 이승환 [Hwantastic]
음악은 마냥 구린데 거기에 대고 왜 이 좋은 사운드를 몰라주냐고 하는 건 그야말로 헛발질일 뿐이다. 그리고 이승환은 지금까지 8년째 그 헛발질만 되풀이해온 대표적인 가수이다. 이번 앨범은 정말 오랜만에(8년만이라니깐!) 괜찮게 들린다. 한마디로 좋은 노래가 안 좋은 노래보다 더 많다, 라는 얘기이다. 최소한 이 정도로만 앨범을 만들고 나서 사운드 얘기를 했다면 지금까지 해온 그의 얘기가 그렇게까지 공허하게 들리진 않았을 것이다. 다만, 그의 팬들이 새로운 시도니 접목이니 하는 몇몇 잡탕 트랙은 내 귀엔 여전히 그의 '쿠세'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E-4. 기대이하
- 팔로알토 & 더 콰이엇(Paloalto & The Quiett) [Supremacy]
14곡에 14명의 프로듀서. 좋은 프로듀서와 좋은 MC가 만난다고 무조건 좋은 음악이 나오는 건 아니다. 콰이엇은 자신의 비트에 맞춰 랩을 할 때 가장 빛난다.
- 프라이머리 스쿨(Primary Skool) [Step Under The Metro]
프라이머리가 가리온의 <무투>와 피-타입의 <Soulfire>를 통해 심어준 기대감을 생각한다면 이 앨범은 실망에 가깝다. 그 화려한 MC들이 참여한 곡들보다 <Step Under The Metro> 연주곡이 가장 좋았다.
E-5. 워스트 앨범
- 넥스트(N.EX.T) [Re-Game?]
이게 대체 몇 번째 '재경기'인가? 구단주 겸 감독 겸 주장인 신해철은 경기가 좀 안 풀린다 싶으면 계속 팀명 바꾸고 선수 바꾸고 종목 바꿔가면서 재경기만을 반복하고 있다. 그렇다고 또 새로 시작한 경기를 잘 하는 것도 아니다.
- 노 브레인(No Brain) [Boys, Be Ambitious]
결성 10주년 축하드리고, 올 한해 국민펑크밴드로 많은 인기 얻은 것도 축하드립니다. 이제 음악만 좀 잘 만들면 되겠네요.
- 스퀘어(Square) [Rookie Of The Year]
이들의 모습을 처음 봤던 게 2001년 정도였을 것이다. 그로부터 몇 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이들의 국어책 랩은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일례로 <약한 남자>의 리메이크는 십수 년 전의 김성재 랩만도 못하다. 노력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선 그 노력마저도 보이지 않는다.
[해외 리스트]

[해외 리스트]
올해의 앨범.
01. Envy [Insomniac Doze] (2006/Temporary Residence)
02. Agalloch [Ashes Against The Grain] (2006/The End Records)
03. Destroyer [Destroyer's Rubies] (2006/Merge Records)
04. Beirut [Gulag Orkestar] (2006/Ba Da Bing)
05. Built To Spill [You In Reverse] (2006/Warner)
06. Neil Young [Living With War] (2006/Reprise)
07. Joanna Newsom [Ys] (2006/Drag City)
08. The Roots [Game Theory] (2006/Def Jam)
09. TV On The Radio [Return To Cookie Mountain] (2006/4AD)
10. Sufjan Stevens [The Avalanche] (2006/Asthmatic Kitty)
11. Hot Chip [The Warning] (2006/Astralwerks)
12. Mogwai [Mr. Beast] (2006/Matador Records)
13. Gnarls Barkley [St. Elsewhere] (2006/Downtown)
14. Thursday [A City By the Light Divided] (2006/Island)
15. Peeping Tom [Peeping Tom] (2006/Ipecac Recordings)


A. 인물 분야
A-1. 올해의 송라이터
* 정대욱(줄리아 하트)
A-2. 올해의 뮤지션
* 코코어

B. 음반 분야
B-1. 올해의 앨범
* 코코어 [Fire Dance with Me]
* 줄리아 하트 [당신은 울기 위해 태어난 사람]
* I Love JH [I Love JH]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입술이 달빛]

C. 제작 분야
C-1. 올해의 레이블
* 파스텔뮤직
E. 기타
E-1. 과소평가 앨범
* 고찬용 [After Ten Years After]
E-2. 과대평가 앨범
* 자우림 [Ashes to Ashes]

# 국내부문

# 국내부문
A. 인물 분야
A-1. 올해의 송라이터
The Quiett
- Full-Length Instrumental 앨범 [Q Train]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
Defconn
- 뭔가 손이 잘 안가는 앨범이긴 했지만, 질 좋고 깊은 사운드메이킹 솜씨는 여전하다.
윤종신
- 국가대표 감수성.
A-2. 올해의 뮤지션
RHYME-A-
- 언더그라운드 힙합퍼로서 훌륭한 자의식과 진실성이 돋보인다.
Heritage
- 제대로 된 한국 소울을 차차 기대해 봐도 되는 걸까.
A-3. 올해의 신인 뮤지션
Ignito
- 일관되게 밀어붙이는 뚝심이 맘에 든다.
Koonta & Nuoliunce
- 앨범이 좀 아쉽긴 했어도 앞으로를 기대해 보자.
Funkafric Booster
- 그루브 그루브 그루브.

B. 음반 분야
B-1. 올해의 앨범
-최우수-
RHYME-A- & Mild Beats [MFU 2006]
The Quiett [Q Train]
결정 [Sun & Shine]
Heritage [Acoustic & Vintage]
Funkafric Booster [One]
김연우 [사랑을 놓치다]
-우수-
Ignito [Demolish]
Eluphant [Eluphant Bakery]
태완 [A Love Confession]
B-2. 올해의 노래
-최우수-
RHYME-A- & Mild Beats - 흔들리는 거리
Eluphant Bakery - Ophilia, Please Show Me Your Smile
Koonta & Nuoliunce - Holding On
Defconn - 미스테리우스 박
I.F - 연애편지
P&Q - 지켜볼게
Heritage - 믿음의 유산 (Never Come Down)
Funkafric Booster - 속이 꽉 찬 남자
015B - 모르는 게 많았어요
태완 - 나란사람
박정현 - 위태로운 이야기
김연우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청소하는 날
성시경 - 거리에서
-우수-
P-Type - Soulfire
Keslo - Victim of Steam
TBNY - 기도
결정 - 편집증
각나그네 - Jean & Andy
태완 - 어쩌다
Nan-A - 나에게(Like Dat)
현진영 - Break Me Down

C. 제작 분야
C-1. 올해의 레이블
타일뮤직(Tyle Music)
C-2. 올해의 세션 (앨범 단위로 선정)
Heritage [Acoustic & Vintage]
Defconn [City Life]
C-3. 올해의 아트웍
Koonta & Nuoliunce [Koonta In Nuoliunce]

D. 특별 분야
D-2. 2007년의 기대주
Verbal Jint
Jinbo
Soulman
E-Sens
E. 기타
E-1. 과소평가 앨범
RHYME-A- & Mild Beats [MFU 2006]
태완 [A Love Confession]
E-2. 과대평가 앨범
Primary School [Step Under The Metro]
P&Q [Supremacy]
각나그네 [Green Tour]
# 해외부문

# 해외부문
A. 인물 분야
A-1. 올해의 송라이터
John Legend
- 이토록 아름다운 앨범을 가지고 나올 줄이야.
Will.I.Am
- 힙합, 알앤비, 소울 등등 가리지 않고 뭐든 훌륭하게 해냈다.
Timbaland
-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현존하는 최강의 Future Sound Maker.
Linda Perry
- Aguilera는 그녀에게 두고두고 빚을 갚으시오.
Neptunes
- 그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올 한해도 접수해버렸다.
A-2. 올해의 뮤지션
John Legend
- 음악도, 보컬도, 가사도 모두 아름답다.
Christina Aguilera
- 이제 Britney와 비교하는 일은 그녀에게 엄청나고도 대단한 모욕 그 자체가 될 것이다.
Justin Timberlake
- 영리함, 용기, 재능.
A-3. 올해의 신인 뮤지션
Ne-Yo
- 더 이상 고스트라이팅은 안 해도 되겠다.
Corinne Bailey Rae
- 따사롭고 온화한.
Gnarls Barkley
-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수확.

B. 음반 분야
B-1. 올해의 앨범
-최우수-
Clipse [Hell Hath No Fury]
The Game [Doctor's Advocate]
T.I [King]
Lupe Fiasco [Food & Liquor]
Strange Fruit Project [The Healing]
John Legend [Once Again]
Justin Timberlake [Futuresex/Lovesound]
Christina Aguilera [Back To Basics]
Jaheim [Ghetto Classic]
Ne-Yo [In My Own Words]
-우수-
Ghostface Killah [Fishscale]
People Under the Stairs [Stepfather]
Snoop Dogg [Tha Blue Carpet Treatment]
Hi-Tek [Hi-Teknology 2]
Inspectah Deck [The Resident Patient]
Braille [Box of Rhymes]
DMX [Year of the Dog Again]
Army of the Pharaohs [The Torture Papers]
Jay-Z [Kingdome Come]
Corinne Bailey Rae [Corinne Bailey Rae]
Gnarls Barkely [St.Elsewhere]
Robin Thicke [The Evolution of Robin Thicke]
Sleepy Brown [Mr.Brown]
B-2. 올해의 노래
-최우수-
Clipse - Wamp Wamp, Chinese New Year
Snoop Dogg - Vato, Imagine
Pharrell - Number One
Ludacris - Money Maker
Ghostface Killah - Back like that, The Champ
Ice Cube - Why We Thugs
Lloyd Banks - Help
The Game - California Vacation, Remedy, Why You Hate The Game
Strange Fruit Project - You
Hi-Tek - Keep It Moving
Lupe Fiasco - Daydreaming
Obie Trice - Ghetto
Outerspace - Grown Ass Man
Jedi Mind Tricks - Razorblade Salvation
Justin Timberlake - My Love
Lyfe Jennings - S.E.X
John Legend - Save Room
Nelly Furtado - Promiscuous, Maneater
Sleepy Brown - Margarita
Ne-Yo - So Sick
Corinne Bailey Rae - Like A Star
-우수-
Hi-Tek - Where It Started At
T.I - Live in the Sky, What You Know, Top Back
Pharrell - That Girl, Stay With Me
The Game - One Blood
Clipse - Mr. Me Too
Snoop Dogg - That's That, Boss's Life
Ludacris - Grew Up A Screw Up
Dilated Peopls - Back Again
The Roots - Don't Feel Right
Cormega - Dirrty Game
Jurassic 5 - Back 4 U
Braille - This year
Roscoe - I Luv Cali
Rhymefest - More
Remy Ma - Thug Luv
Busta Rhymes - Don't Get Carried Away
Diddy - Last Night
People Under The Stairs - Tuxedo Rap
Gnarls Barkely - Crazy
Christina Aguilera - Ain't No Other Man
Justin Timberlake - Sexyback
Corinne Bailey Rae - Put Your Records On
Akon - I Wanna Fuck You
Robin Thicke - Wanna Love U Girl

C. 제작 분야
C-1. 올해의 레이블
Babygrande
C-2. 올해의 세션 (앨범 단위로 선정)
John Legend [Once Again]
Christina Aguilera [Back To Basics]
C-2. 올해의 아트웍
Lupe Fiasco [Food & Liquor]
Christina Aguilera [Back To Basics]
T.I [King]

D. 특별 분야
D-1. 공로상
J Dilla, James Brown (R.I.P)
D-2. 2007년의 기대주
Dion
Papoose
E. 기타
E-1. 과소평가 앨범
CL Smooth [American Me]
Strange Fruit Project [The Healing]
Inspectah Deck [The Resident Patient]
Braille [Box of Rhymes]
Obie Trice [Second Round's On Me]
E-2. 과대평가 앨범
(기대 이하의 앨범)
Cam'ron [Killa Season]
Alchemist [New Day Off]
Chingy [Hoodstar]
Defari [Street Music]
Dilated Peoples [20/20]
Busta Rhymes [The Big Bang]
7L & Esoteric [A New Dope]


A. 인물 분야
A-1. 올해의 송라이터
- 김재권
4집에 와서야 비로소 물이 올랐다. 코코어 4집에선 송라이터로, 최윤성의 앨범에선 프로듀서로 제 역할을 해낸 그가 자신의 이름을 건 작업을 조금만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
- 류호성
프로듀서와 엔지니어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던 그가 블루315(Blue315)라는 원맨프로젝트밴드의 이름으로 내놓은 EP를 주목한다. 이 앨범은 동아기획과 하나뮤직으로 이어지던 모던 포크가 2006년에는 어떤식으로 혼종되고 변이되며 새롭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이다. 앨범은 EP지만 완성도는 어지간한 정규앨범보다 낫다.
A-2. 올해의 뮤지션
- 더 콰이엇(The Quiett)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장의 앨범을 연달아 발표하는 저력을 보여준 더 콰이엇(The Quiett)은 비록 팔로알토와의 작업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2집을 통해 패기만만한 젊음의 역동을 대중음악씬에 수혈하며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무서운 젊은 피라는 것은 바로 이럴때 쓰는 말임이 분명하다. 부디 오래가기를.
A-3. 올해의 신인 뮤지션
- 이그니토(Ignito)
몇몇의 이름을 떠올리며 올해의 신인 뮤지션을 뽑지 않을까 고민하다 이그니토의 이름앞에서 비로소 신인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무릇 신인이란 기존의 타성과 안일에 젖은 판을 뒤흔들 수 있는 반역과 반항의 에너지가 제 1조건 아니겠는가. 이그니토의 앨범, 펄펄 끓는다.

B. 음반 분야
B-1. 올해의 앨범
지난해에도 그랬지만 자신 있게 꼽을 수 있는 올해의 앨범은 나오지 않았다. 대신 그 아쉬움을 채워준 것은 각기 다른 매력이 빛나는 여러장의 수작들이었다. 프로야구팀이 평준화되듯 거의 모든 장르에서 괜찮은 앨범들이 나와주었다. 대중음악 시장의 위기니 몰락이니 말은 많지만 땅에서 쓰러진 자 다시 땅을 짚고 일어나듯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이 뮤지션들이 끝내 한국 대중음악을 일으켜 세울 것이다.. 어리석은 이가 산을 옮기듯 결국 창작이 문제다.
*1st
- 더 콰이엇(The Quiett) [Q Train] (2006/소울컴퍼니)
아마 올해의 앨범으로 뽑힌 역대 뮤지션들 가운데 최연소가 아닐까. 사실 나이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그래도 힙합을 시작한지 채 몇 년 되지 않아 이런 퀄리티의 앨범을 뽑아낸걸 보면 ‘끼’라는 것이 분명 있기는 있는 모양이다. TV에서 아무리 엉터리 랩퍼들이 설치고 다녀도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은 이미 무너지지 않는 성을 쌓았음을 확인시켜주는 앨범. 그 성을 지키는 젊은 맹주 더 콰이엇(The Quiett)을 꼭 기억하자.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걸작들도 대부분 20대 초반에 나왔다.
- 코코어(Cocore) [fire, dance with me] (2006/55am)
코코어라는 팀의 앨범이라기보다는 김재권, 이우성, 황명수 3인의 옴니버스 같은 느낌이 더 강한 앨범. 여러 장르들을 끌어다가 음반을 만들었음에도 담겨진 트랙의 완성도가 높아 신선한 에너지를 발산한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물론 그 에너지가 2장의 음반에 공평하게 나눠지진 않았다). 밴드 활동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가 들려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인디씬의 터주대감으로 꿋꿋히 남아주었으면 한다.
*2nd
- 블루315(Blue315) [Autumn In 29 Part 1] (EP) (2006/SEOUL RECORDS)
마음속 여리고 풋풋한 현을 건드리는 앨범.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 모그(MOWG) [Journal] (2006/EST Media)
오빠가 돌아왔다. 날렵하게, 그러나 더 풍만하게.
- 서영도트리오 [Circle] (2006/서영도)
단단하고 정교한 구성과 연주, 그리고 적당한 여유
- 이지형 [Radio Dayz] (2006/바리스타뮤직)
샤방샤방한 꽃미남의 얼굴과 목소리에 함께 취하다. 2집에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잘 담기기를.
*3rd
- 고트 앤 몽키(Goat and Monkey) [Mommy/Concrete With My Dad] (2006/Tyle Music)
- 계수정 [Soo's collage] (2006/강앤뮤직)
- 김연우 [사랑을 놓치다] (2006/만월당)
- 노이즈캣(Noisecat) [Morning Lights] (2006/롤리팝뮤직)
- 디쇼크(Deshock) [Submind] (2006/Evolution 뮤직)
- 마이 앤트 메리(My Aunt Mary) [Drift] (2006/Fluxus Music)
- 머스탱스(The Mustangs) [The Mustangs] (2006/비트볼뮤직)
- 메쏘드(Method) [Survival ov The Fittest] (2006/에온아트웍·이볼류션뮤직)
- 멜로우 이어(Mellowyear) [The Vane] (2006/롤리팝뮤직)
- 바비 킴 [Follow Your Soul] (2006/도레미미디어)
-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입술이 달빛] (2006/파스텔뮤직)
- 송영주 [Journey] (2006/스톰프뮤직)
- 수니 [내 가슴에 달이 있다] (2006/Polyphone)
- 스트라이커스(The Strikers) [Untouchable Territories] (2006/도프뮤직)
- 스타보우(Starbow) [Starbow] (2006/풀로엮은집)
-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2006/파스텔뮤직)
- 어른아이 [B Tl B Tl] (2006/파스텔뮤직)
- 에레나 (Elena) [Say Hello To Every Summer] (2006/석기시대)
- 이그니토(Ignito) [Demolish] (2006/Big Deal Recors)
- 정지찬 [One Man] (2006/Universal)
- 최윤성 [최윤성] (2006/Tyle Music)
- 피타입(P-TYPE) [Soulfire] (2006/서울음반)
- 하도 [우리의 6구역] (2006/파스텔뮤직)
- 헤리티지(Heritage) [Acoustic & Vintage] (2006/팬텀)
B-2. 올해의 노래
- 구름속으로 / 스타보우(Starbow)
- 길 / 송홍섭
- Mind Blue / 블루315(Blue315)
- 멕시코행 고속열차 /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 미치광이 삐에로 / 코코어(Cocore)
- 민중의 아버지 / 안치환
- 바닥이 빛나는 것들을 업고 / 수니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 김연우
- 봄(데모) / 이장혁
- Baby Baby / 이지형
- SoulFire / 피타입(P-TYPE)
- 슬픈 사랑노래 / 소규모아카시아밴드
- 오늘밤은(데모) / 이장혁
- 하도가 / 하도

C. 제작 분야
C-1. 올해의 레이블
- 파스텔 뮤직
참 꾸준하고 한결같다. 어찌 믿음직스럽지 않을 수 있겠는가
C-2. 올해의 세션 (앨범 단위로 선정)
- 모그
2004년의 첫 앨범이 주었던 신선한 충격을 이제는 튼실한 믿음으로 바꿔준 앨범. 활기 넘치는 리듬으로 종횡무진,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 서영도트리오
2006년 장르적으로 가장 큰 성취가 있었던 대중음악 장르라면 단연 재즈다. 계수정, 모그, 송영주, 서영도 트리오를 비롯한 많은 앨범들이 쏟아져 나왔고 그 앨범들은 모두 기본 이상을 하는 미덕을 보여주었다. 그 중에서 어느 앨범을 뽑아도 상관 없을 것이다.
- 헤리티지
“감칠맛나게 소리 한번 잘헌다”라는 불싸조 음반속 추임새를 헤리티지에게 전해주고 싶다. 막 잡아 올린 물고기처럼 파닥대는 연주가 얼마나 쌩쌩한지 정규앨범이 흡사 라이브 앨범 같다. 예전에 괜찮은 뮤지션들이 CCM으로 가서 음악적 열정을 종교적 열정으로 바꿔버려 우리를 안타깝게 하더니 그 미안함을 갚으려 이렇게 헤리티지를 보내셨나보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D. 특별 분야
D-1. 공로상
- 정태춘
음반사전심의철폐 10주년인 지금도 그는 싸우고 있다. 평택 대추리에서 앞장서 싸우며 목졸리고 쓰러지고 좌절하고 분노하며 늙어가는 그를 보면 목이 멘다.
D-2. 2007년의 기대주
- 꽃다지
- 김민홍
- 문진오
- 바세린(Vassline)
- 블루315(Blue315)
- 숄티캣(Shorty Cat)
- 수니
- 안치환
- 이승열
- 할로우 잰(Hollow Jan)
- 허클베리 핀(Huckleberry Finn)

E. 기타
E-1. 과소평가 앨범
- 뜨거운 감자
소소한 방송 출연은 이제 그만 하고 음악에 전념하시면 어떠실런지. 겉모습만 봐선 무척 게으를 것 같은데 낄데 안낄데 다 끼면서도 이런 음악 뽑아내는걸 보면 능력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아직은 자신의 100%를 다 쓰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제 안타는 그만, 홈런을 부탁한다.
E-2. 과대평가 앨범
- 각나그네
앨범홍보문안에 속아선 안된다는 것을 알려준 앨범. 일단 개봉한 음반은 반품도 안된다.
- 넬(Nell)
어떻게 이 앨범을 2006년의 최고 앨범으로 뽑을 수 있는지, 끝장토론이라도 하고 싶다.
- 자우림
자뻑은 이제 그만!
- P&Q (팔로알토&더콰이엇)
기대 이하, 개인적으론 다시 듣지 않는 몇 안되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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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웬만큼 좋은 앨범들은 다 훑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리스트를 보니 몇 개 모르는 앨범들도 보이네요. ㅎㅎ
좋은 앨범들 알아가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