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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천펜타포트아츠페스티벌 개막공연(7.31)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2010 인천펜타포트페스티벌 총감독 박준흠입니다.   어제까지 록페스...
  2. 2010 인천펜타포트페스티벌 사무국 소개

    ‘결의(決意)’에 찬 표정 또는 ‘천진난만(天眞爛漫)’한 순간   축제를 만든다는...
  3. 2010 인천펜타포트 아츠페스티벌 라인업 (45팀)

    이제 2010년 인천펜타포트아츠페스티벌 프로그램과 라인업이 결정되어서 소식을 전합니다....
  4. 가슴네트워크 10주년 기념축제 현장 스케치

      가슴네트워크 10주년 기념축제(2009 가슴네트워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티클 가슴페스타/언론보도 20 POSTS


  1.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선정 작업과 연재(2007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인터뷰’(2008년), ‘한국의 인디레이블’(2008년) 등의 기획 연재를 통해서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비평, 연구, 정책, 아카이브 작업을 모색해온 ‘가슴네트워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공연을 12월 4~5일 서울 홍대앞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연다.

    이는 기념전시(11/18~12/1, 대학로 공간루), 세미나(11/24~11/25, 대학로 공간루), 출판(가슴네트워크총서), 출반(가슴네트워크 10주년 기념음반) 프로그램으로 등으로 구성된 ‘2009 가슴네트워크축제’의 일환이다.

    이번 공연의 기획 의도는 2000년대 주목할만한 음악창작자에 대한 조명이다. 2000년대 들어서 주목할만한 음반을 발표했던 뮤지션 9팀을 엄선해서 이틀에 걸쳐서 공연한다. 이들은 ‘한국 대중음악의 현재’이고, 음악애호가 누구나 들어도 좋아할 수 있는 아름답고 진실된 음악을 선사한다.




    12월 4일 저녁 7시 30분에는 ‘여성싱어송라이터’라는 타이틀로 장필순 황보령 강허달림 임주연 등의 공연이 열리고, 5일 저녁 6시 30분에는 ‘시대의 목소리’라는 제목으로 럭스 연영석 코스모스 이장혁 플라스틱 피플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가슴네트워크에서는 입장객 전원에게 한정판 ‘2009 가슴네트워크축제 기념음반-1999~2009년 지금, 여기, 우리의 노래 모음’을 증정한다. 입장료는 30,000원(예매)과 35,000원(현매).

    서병기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선정 작업과 연재(2007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인터뷰’(2008년), ‘한국의 인디레이블’(2008년) 등의 기획 연재를 통해서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비평, 연구, 정책, 아카...

  2. [주간동아]

    한국 인디 뮤지션 사진전이 11월18일~12월1일 서울 대학로 사진전문 갤러리 ‘공간 루’에서 열린다. 이 사진전을 개최한 주인공은 대중문화 평론가이자 컬렉터인 사진작가 최규성(48) 씨.

    그는 사진전을 마련하면서 사진집도 발간했는데, 둘 다 최근 클럽문화 바람을 타고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인디 뮤지션을 작품 주제로 삼았다는 점에서 ‘국내 최초’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사진전과 사진집에선 2만장이 넘는 사진들 중 엄선된 장기하와 얼굴들, 크라잉넛, 노브레인, 허클베리핀, 유엔미블루, 국카스텐, 검정치마, 겔럭시 익스프레스, 네귀에도청장치, 고고스타, 홍대 여신으로 불리는 요조, 한희정 등 대표적 인디 뮤지션 76장의 사진이 선을 보인다.

    최씨는 “이들 사진은 인디음악이 대중적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촬영된 미공개 사진이란 점에서 활어와 같은 선도가 있다”고 자신한다.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급이면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스타급 인디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이들도 그의 사진으로 다시 태어났다.

    한대수, 김창완, 이상은, 백두산의 김도균, 한국 유일 아트 포크록 가수 김두수 등이 그들이다. 최씨는 한국 인디음악 발전에 공헌해온 웹진 가슴네트워크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 사진전을 기획했는데, 아웃사이더 그룹인 이들을 사진에 담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화려한 조명이 갖춰진 무대에서 일하는 주류 뮤지션들의 사진은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가 보장되지요. 하지만 인디 뮤지션들은 상황이 다릅니다. 촬영 여건이 양호한 대형 페스티벌 무대도 있지만, 대부분 카메라 노출이 나오지 않을 만큼 칙칙한 조명의 클럽이나 카페가 그들의 주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촬영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많았어요.”

    최씨는 “이번 사진전에 소개된 이미지들을 통해 ‘인디 뮤지션은 팔리지도 않는 괴상한 음악을 하는 음악인’이란 편견이 사라지고, 대신 ‘주류를 능가하는 멋지고 근사한 뮤지션’이란 인식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최영철 기자 ftdog@donga.com



    [주간동아] 한국 인디 뮤지션 사진전이 11월18일~12월1일 서울 대학로 사진전문 갤러리 ‘공간 루’에서 열린다. 이 사진전을 개최한 주인공은 대중문화 평론가이자 컬렉터인 사진작가 최규성...

  3. [NEWS] 멋진 '가슴네트워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인디뮤지션 사진전이 국내 최초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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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player.mnet.com/OutP/OutPlayer.asp?vodType=News&vodID=18441



    [NEWS] 멋진 '가슴네트워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인디뮤지션 사진전이 국내 최초로 열렸습니다. http://player.mnet.com/OutP/OutPlayer.asp?vodType=News&vodID=18441

  4. '통합 대안예술프로젝트' ATU
    음악 공연과 미디어아트, 영화 상영, 토론 결합 새로운 시도 선보여

    박우진기자 panora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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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뮤지션과 미디어아티스트가 협업하는 Matching Translation 프로그램 2-ATU가 선정한 올해의 작가인 독립영화 그룹 반이다 3-불나방쏘세지클럽의 '유쾌한 화재' 프로그램. 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영화 <하바나 블루스>, 미디어아티스트 이동엽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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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문예진, 사진=홍희선 2-이상은의 작업방 '둥근 모서리' 3-불나방쏘세지클럽의 작업방 '유쾌한 화재' 3-티어라이너의 작업방 '유희적 몽환성'
    영화관에서 이상은의 작업실을 둘러보고 그의 음악을 '번역'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한 후, 뉴욕에 있는 이상은과 '화상 채팅'을 즐긴다?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내에 있는 '아트하우스 모모'에서는 이 모든 일이 가능했다.

    영화관 한 켠의 공간 '앤의 다락방'은 지난 15일부터 이상은의 작업실로 꾸며졌고, 20일 저녁에는 'nocturn+삶은 여행'을 모티프로 삼은 미디어아티스트 이완의 작품과 프랑스 화가 세라핀의 삶을 담은 영화 <세라핀>이 상영된 후 이상은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행사 '이상은의 '둥근 모서리''가 진행되었다. 미술과 음악, 영화가 어우러지는 '통합대안예술프로젝트' ATU의 일환이다.

    예술의 통섭과 대중화, 두 마리 토끼를 쫓다

    ATU는 Alternative(대안), Translate(번역하다), Universe(우주)의 약자. 다양한 장르를 매개함으로써 새로운 예술의 형식과 내용, 소통의 성격과 유통 구조를 시도하는 프로젝트다. 예술 분야에서도 꾸준히 화두였던 '통섭'을 구체화한 기획인 동시에, 미술의 대중화를 꾀하는 실험이기도 하다. 영화관과 공연장에서 음악 공연과 미디어아트, 영화 상영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작가와 평론가가 관객과 함께 토론을 벌인다.

    ATU를 기획한 곳은 '닷라인TV'(http://dotline.tv). 2007년부터 자체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 서비스 '곰TV'의 채널을 통해 미술계 소식과 인물 인터뷰를 재기발랄한 형식으로 전하고 있는 온라인 상의 대안 미술 매체다. ATU의 출발점 역시 '닷라인TV'처럼 새로운 미디어를 통해 미술을 재정의하고 확장하려는 의도였다.

    영화관 아트하우스 모모를 운영하는 영화사 백두대간과 음악 웹진 가슴네트워크가 이에 협력했다. 아트하우스 모모는 ATU의 메인 행사장이 되고, 가슴네트워크의 10주년 공연에는 ATU가 선정한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닷라인TV의 문예진 디렉터는 ATU가 "미술이 대중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한 대답"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장르를 조합한 대안적 프로그램

    'Matching Translation'은 예술의 통섭에 대한 한 제안이다. 다음달 4~5일에 서울 홍대앞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가슴네트워크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뮤지션과 미디어 아티스트의 협업을 선보인다.

    가슴네트워크가 선정한 '2000년대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장필순, 황보령, 강허달림의 무대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안병석, 이동훈, 정지숙이 작품을 상영하고, '2000년대 시대의 목소리' 럭스, 플라스틱 피플, 이장혁 등의 뮤지션은 방정아, 오경란, 박지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팀을 이루어 각자의 작업에 서로의 작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해낸다. 미디어 아티스트는 파트너인 뮤지션과 논의해 음악을 '번역'한 작품을 만들고 공연의 내용은 미디어아트와의 화학작용을 통해 재구성된다.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되는 'Narrative Interaction'은 영화 장르의 '서사성'을 모티프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20일 열린 '이상은의 '둥근모서리''를 비롯해 27일 열리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유쾌한 화재'', 다음달 15일 열리는 '티어라이너의 '유희적 몽환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과 음악을 넘나드는 작가 자신을 주제로 삼아 그 작업의 키워드를 공유하는 다양한 장르 작품들을 엮었다. 작가의 작업실이 꾸려져 공개되는 동시에 음악 공연과 미디어아트 영화 상영, 토크가 마련된다.

    웃기고도 슬프게 삶의 페이소스를 표현하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파트너는 작가 이동엽과, 쿠바 뮤지션의 음악적 열정과 현실 간 딜레마를 담은 영화 <하바나 블루스>. 일상에 녹아드는 포근하고 섬세한 티어라이너의 음악은 작가 도미노의 미디어아트로 다시 태어나며 윤성호 감독의 '초현실적' 멜로영화 <은하해방전선>과 함께 관객을 찾는다.

    이 밖에 미술평론가 반이정, 문학평론가 신형철, 음악평론가 차우진과 박준흠, 소설가 정이현 등이 장르를 넘어 새로운 매체들 속에서의 '비평의 역할과 한계'를 토론하는 'Cross talk'가 12월11일, ATU가 선정한 올해의 작가인 독립영화 그룹 '반이다'의 20대에 대한 다큐멘터리 <개청춘>을 상영한 후 <88만원 세대> 저자인 경제학자 우석훈과 관객 간 대화를 중매하는 프로그램이 12월12일에 열린다.

    작가의 작업방 엿보기


    아트하우스 모모 내 전시공간 '앤의 다락방'은 ATU 기간 내내 작가들의 '작업방'으로 꾸며진다. 방을 보면 작가의 작업 성격을 알 수 있다. 작업의 결과뿐 아니라 작업 자체도 '작품'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상은과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티어라이너의 작업방을 공개한다.

    이상은의 작업방 '둥근 모서리'(11.15~11.22)는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너저분한 것을 싫어하는 작가 자신의 성향이 담겼다. 이상은이 영감을 얻는 이미지, 가사를 쓴 종이 등이 벽에 붙어 있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작업방 '유쾌한 화재'(11.25~12.4)는 골동품 가게 같다. 그들의 음악만큼이나 정감 있는 정서와 발랄한 리듬, 오래된 것들에서 풍겨나는 영적인 기운이 공존한다.

    티어라이너의 작업방 '유희적 몽환성'(12.8~12.16)에서는 음악 작업으로 알려진 작가가 틈틈이 해온 미술 작업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그의 음악과 미술 간 공명하는 부분을 찾는 즐거움이 있다.



    "ATU는 미술의 '생존'을 위한 새로운 유통 구조"
    문예진 ATU 총감독, 닷라인 디렉터 인터뷰

    # 이 프로젝트를 2년 전부터 구상했다고 들었다. '대안'을 내세운 것을 보면 출발점이 된 문제의식이 있었던 것 같은데.

    미술계 전반에 대한 위기감이었다. 지금은 거품이 조금 꺼진 상태지만 당시만 해도 미술 시장이 활황이었다. 하지만 정작 소수의 '팔리는' 작가들을 제외한 작가들 대부분의 생존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부익부빈익빈 현상만 심해졌다. '스타'를 꿈꾸며 시장의 입맛에 자신을 맞추는 젊은 작가들이 생겨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했다.

    작가가 작업만으로 생존할 수 없는 것은 결국 대중이 미술을 즐겨 소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중문화와 소통할 수 있는 '고리'가 많은 기술적 속성 상 미술의 '최전선'인 미디어 아트에 대중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국공립미술관이나 상업 갤러리가 아닌 다른 유통 구조에 접목해보고 싶었다.

    # 이상은,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티어라이너, 나얼(은 내년 초 군제대 후 2010 ATU 프리뷰에 참여한다) 등 미술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진 작가들을 주요 참여 작가로 선정한 것도 대중화 가능성을 고려해서인가.

    그런 면이 없진 않다. 음악과 미술 작업을 병행하고, 창작 능력과 실험성을 동시에 갖춘 작가를 선정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주요 공간이 대중적 공간인 영화관이라는 점도 고려했다. 하지만 ATU 자체가 기존의 유통 제도가 인정한 작가가 아닌 작가의 가능성을 대중적으로 소통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존'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기 때문에 발굴에도 힘썼다. 가슴네트워크 공연에 참여하는 작가들 중에는 어리고, 전시 경험이 거의 없는 작가들도 포함되어 있다.

    # 영화관이라는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 외에, 영화사 백두대간과 협력한 효과는 무엇인가.

    영화사 백두대간에는 광화문 시네큐브와 아트하우스 모모를 운영하며 확보한 관객 인프라가 있다. 자체 발행하는 웹진 독자만 10만 명이고 예술영화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관객이 많다. 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이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된다.

    알다시피, 미술 프로젝트를 대중에게 홍보하기란 쉽지 않다. 영화관이 미술관보다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어 있다는 점에서 ATU는 미술계의 닫힌 구조를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디어 아트를 대중문화와 이렇게 공격적으로 통섭해 미술계의 구조를 바꾸려는 시도는 국내 최초다.

    # 그러려면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아야 할 것 같다.

    이미 내년 ATU 개최 계획도 하고 있는 중이다. 해외에서도 관심이 많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ATU를 순회 개최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세계적으로도 이런 프로젝트가 거의 없다. 영화관에서 진행한다든가 미디어아트를 음악 공연과 결부하는 등의 올해의 외형은 규칙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형식은 달라질 수 있다. 또 어떤 크로스오버가 가능할지 아직은 모르는 일이다.



    '통합 대안예술프로젝트' ATU음악 공연과 미디어아트, 영화 상영, 토론 결합 새로운 시도 선보여 박우진기자 panorama@hk.co.kr 1-뮤지션과 미디어아티스트가 협업하는 Matching Translation 프로그램...


  5. Narrative Interaction

    11월 15일~12월 16일 | 아트하우스 모모(& 앤의 다락방)
    하나의 주제로 영화, 음악, 미술이 상호작용한다. 어느 하나도 독립할 수 없는 세 장르가 혼합되기 위해선 내러티브를 전제로 하는 상호작용이 필수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 안에는 세 개의 프로젝트가 동시에 존재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작업방 스토리 메이킹. 아트하우스 모모 안에 있는 앤의 다락방에 이상은 조문기 티어라이너가 창작 공간을 마련한다. 새로운 창작물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아티스트들의 개성에 따라 꾸려질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순환 관계의 실험. 뮤지션의 음악에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이 섞여 들어가고 그 둘이 함께 영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상은-이완-<세라핀>, 티어라이너-도미노-<은하해방전선>(윤성호),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동엽-<하바나 블루스>가 놀라운 경험을 만끽하게 할 것이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이름하여 ‘ATU NewVision’으로, 독립 영화 그룹 반이다의 <개청춘> 상영에 이어 <88만원 세대>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 저자 우석훈의 토크에 포니의 공연이 더해질 예정이다. 예술적 소통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Matching Translation

    12월 4~5일 7시 |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타이틀 그대로 ‘번역에 대한 매칭’. 미디어 아티스트들은 뮤지션의 창작곡을 듣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음악을 번역한 새로운 ‘Fine Art’를 제시한다. 뮤지션과 미술가가 파트너가 되어 예술적 접점을 찾아내기 위한 작업에 도전하는 것. 기존 틀에 박힌 대중음악의 공연 형식에 공격적으로 개입하고 한발 더 나아가 침투도 불사르겠단 각오로 똘똘 뭉쳤다. 장필순 밴드-안병석, 강허달림-정지숙, 황보령-이동훈, 이장혁-박지현, 플라스틱 피플-오경란, 럭스-방정아의 조합이 어떤 무대를 만들어낼지 기대해도 좋을 듯.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거라는 게 참여 아티스트들이 전하는 관람 전 메시지다.

    Cross Talk

    12월 11일 7시 30분 | 아트하우스 모모
    각 분야별 평론가들이 난상토론을 벌인다. 점점 비평의 기능이 희미해져 가고 있는 지금, 비평의 대안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으나 해결책을 찾지 못한 게 현실이다. 예술의 가치와 영역이 모호해지고 이와 더불어 작품성과 대중성 사이의 접점에서 헤매고 있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그려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찾고자 치열하게 노력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미술평론가 반이정, 문학평론가 신형철, 음악평론가 차우진의 발제에 소설가 정이현, 음악평론가/가슴네트워크 대표 박준흠, 닷라인TV 디렉터 문예진, <보일라> 편집장 강선제가 패널로 참여할 예정. 게다가 이 생소한 예술적 담론의 장은 인터넷미술방송국 닷라인TV와 곰TV에 생중계될 계획이라 더욱 흥미진진하다.

    Narrative Interaction 11월 15일~12월 16일 | 아트하우스 모모(&amp; 앤의 다락방) 하나의 주제로 영화, 음악, 미술이 상호작용한다. 어느 하나도 독립할 수 없는 세 장르가 혼합되기 위해선 내러티브를...



  6. (서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8일 오후 대학로 사진전문갤러리 공간 루에서 열린 대중문화평론가 겸 사진작가 최규성의 '한국 인디 뮤지션 사진전'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이번 사진전은 웹진 가슴네트워크 창립 10주년 기념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계속된다. 2009.11.18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8일 오후 대학로 사진전문갤러리 공간 루에서 열린 대중문화평론가 겸 사진작가 최규성의 '한국 인디 뮤지션 사진전'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이번 사진전...



  7. (서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8일 오후 대학로 사진전문갤러리 공간 루에서 열린 대중문화평론가 겸 사진작가 최규성의 '한국 인디 뮤지션 사진전'에서 가슴네트워크 박준흠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번 사진전은 웹진 가슴네트워크 창립 10주년 기념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계속된다. 2009.11.18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8일 오후 대학로 사진전문갤러리 공간 루에서 열린 대중문화평론가 겸 사진작가 최규성의 '한국 인디 뮤지션 사진전'에서 가슴네트워크 박준흠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



  8. (서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8일 오후 대학로 사진전문갤러리 공간 루에서 열린 대중문화평론가 겸 사진작가 최규성의 '한국 인디 뮤지션 사진전'에서 최규성 작가가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웹진 가슴네트워크 창립 10주년 기념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계속된다. 2009.11.18

    xanadu@yna.co.kr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연합뉴스폰> <포토 매거진>
    (서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8일 오후 대학로 사진전문갤러리 공간 루에서 열린 대중문화평론가 겸 사진작가 최규성의 '한국 인디 뮤지션 사진전'에서 최규성 작가가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9. 최규성 작가의 '인디뮤지션 사진집'
    크라잉넛·장기하와 얼굴들 등 미공개 사진들에 사진집 발간도

    송준호 기자 trist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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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익스프레스, 김창완, 장기하(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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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잉넛(왼쪽), 고고스타
    역사의 현장엔 항상 그가 있었다고 말하면 과장일까. 1980년대 민주화 항쟁 현장, 2000년 평양에서 열렸던 제1차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2001년 미국의 아프카니스탄 침공 현장 등 결정적 순간에 사진작가 최규성은 항상 '거기' 있었다. 특히 1987년 서울대 시국선언 현장에서 그가 포착한 이애주 교수의 '시국춤' 장면은 '한국보도사진 100대 사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일보 편집국 45기 견습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스포츠한국 사진데스크, 한국일보 편집위원을 역임한 저널리스트 최규성은 반복되는 일상에 회의를 느껴 편집위원 자리를 내놓고 회사를 나왔다. 묵직한 역사의 편린을 담아내던 그의 카메라가 목표를 찾은 곳은 뜻밖에도 홍대 클럽이었다. 프리랜서 대중문화평론가로서 저변이 넓지 않던 인디음악의 아티스트들을 그만의 시선으로 조명하고자 한 것이다.

    이후 3년 동안 찍은 2만여 장의 인디뮤지션들의 사진들에는 '순간의 진실'을 담아내던 그의 내공이 뚜렷이 드러나 있다. 저널리스트로서의 그가 역사의 정점을 발견해 대중 앞에 끌어내렸다면, 사진작가로서의 최규성은 사회의 주변부를 애정을 담아 대중에게 끌어온다는 점이 다르다. 그간의 작업을 모아 이달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진전문갤러리 대학로 공간 루에서 여는 인디뮤지션 사진전도 그런 애정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발간되는 국내 최초의 한국 인디뮤지션 사진집 역시 마찬가지다.

    2만 장이 넘는 사진들 중에서 엄선된 크라잉넛, 노브레인, 장기하와 얼굴들, 허클베리핀, 유엔미블루, 국카스텐, 검정치마, 갤럭시 익스프레스, 내귀에도청장치, 고고스타, 요조, 한희정 등 76장의 사진들은 대부분 인디음악이 대중적 각광을 받기 시작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 동안 촬영된 미공개 사진들이란 점에서 신선도를 자랑한다.

    또 대중적 인지도를 획득하면서도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인디뮤지션으로 거듭난 한대수, 김창완, 이상은,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아트 포크록 가수 김두수 등 한국대중음악의 거장급 뮤지션 사진도 함께 소개된다.

    한국 모던 포크의 창시자인 한대수는 "최규성은 훌륭한 사진작가면서도 인디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과 안타까움을 간직하고 있는 인간적인 음악애호가이기도 하다"고 평하며 "이 사진집에 실린 인디뮤지션들의 사진 한 컷 한 컷을 보면 이런 느낌을 이해할 것"이라고 이번 사진집 발간과 사진전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최규성 작가는 "인디뮤지션 사진전을 통해 일반인들의 음악적 접근을 돕고 싶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히면서도 "대중가수, 연예인 등이 찍는 선정적이고 섹시한, 흥미 위주의 엔터테인먼트 사진이 아니라 아티스트의 느낌을 살린 사진 한 장을 통해 인디뮤지션의 음악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인디뮤직 애호가로서의 개인적인 소감을 말했다.

    대중음악평론가인 박준흠은 최규성 작가의 '한국 인디뮤지션 사진집' 발간에 대해 "인디음악과 인디뮤지션을 콘텐츠적으로 다루는 방법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하며 "이제까지 인디음악을 제대로 들어보지 않은 사람들도 책에 실린 고품격의 사진들에 매혹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인디음악 자체의 콘텐츠적인 가치는 상승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대중음악의 현재&미래' 주제로 다양한 행사 열려
    가슴네트워크 10주년 축제


    지난 10년간 한국 대중음악의 인프라 구축 작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가슴네트워크'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잔치를 연다. 발굴, 네트워크&아카이브를 모토로 한 '2009 가슴 네트워크 축제'가 그것.

    '한국 대중음악의 현재&미래'를 주제로 펼치는 축제는 11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학로 공간 루와 홍익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공연, 전시, 세미나, 출판, 출반 프로그램과 멀티미디어아트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 형태로 전개된다.

    먼저 오픈일인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학로 공간 루에서 사진작가이자 대중문화평론가인 최규성의 '인디뮤지션 사진전'이 열린다. 최규성이 2008∼2009년에 음악축제, 공연, 인터뷰 현장에서 촬영한 2만장의 사진에서 엄선한 작품이 선보인다.

    11월 24일과 25일에는 공간 루에서 한국 대중음악 아카이브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24일에는 최규성이 오리지널 자료 감상을 위주로 한국 대중음악의 오프라인 아카이브에 대해, 25일에는 류형규 대중음악 DB 및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연구자가 온라인 아카이브의 TO-BE에 대해 강의한다.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12월 4일과 5일, '2000년대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연 역시 주목된다. 4일에는 장필순, 황보령, 강허달림, 임주연 등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나서고, 5일에는 시대를 반영(상징)하는 럭스, 연영석, 코스모스, 이장혁, 플라스틱 피플 등이 시대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그밖에 공간 루, 상상마당, 향뮤직, 쌈지사운드페스티벌 가슴네트워크 부스 등에서는 가슴네트워크에서 발간한 대중음악, 문화기획 관련 책들을 전시한다. 축제기간에는 가슴네트워크가 1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음반을 만날 수 있다.



    최규성 작가의 '인디뮤지션 사진집' 크라잉넛·장기하와 얼굴들 등 미공개 사진들에 사진집 발간도 송준호 기자 tristan@hk.co.kr 갤럭시 익스프레스, 김창완, 장기하(왼쪽부터) ImageView('http://p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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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제작 측면서 대중음악 조망한 책 ‘한국의 인디레이블’

    대개 대중음악과 관련한 기사나 글들을 살펴보면 새 앨범을 냈거나, 곧 공연을 여는 뮤지션이 초점이다. 하지만 한 뮤지션이 좋은 노래를 만들더라도 음반 기획과 적절하게 연결되지 못하면 대중에게 제대로 전달되기가 쉽지 않다. 뮤지션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에 걸맞은 기획을 마련해 주는 음반제작자는 음악신에서 중요한 존재다.


    ‘한국의 인디레이블’(가슴네트워크 기획·도서출판 선 펴냄)은 뮤지션과 음반 차원을 뛰어넘어 ‘기획과 제작’ 측면에서 대중음악을 조망하고 있다. 특히 음반기획 측면에서 2000년대 전후 대두된 인디레이블들을 다루고 해당 레이블에서 발매된 음반들을 소개하며 인디레이블의 현재 상황과 성장 이유를 다룬다. 1000여점에 달하는 각종 사진 자료가 곁들여졌다.


    강일권 김민규 김양수 김학선 박준흠 배순탁 성우진 이대화 차우진 최규성 최민우 홍정택 등 12명의 필진이 국내 최초로 실질적인 인디레이블 시스템을 도입한 인디와 크라잉넛을 배출한 드럭레코드에서부터 제2의 인디 물결을 주도한 장기하를 탄생시킨 붕가붕가레코드를 거쳐 최근 파고뮤직 등에 이르기까지 인디레이블 39곳과 만났다.


    1980년대는 다양한 뮤지션과 다양한 음악들이 조화를 이루던 시기였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음악 상품인 ‘아이돌’이 양산되며 조화의 한 축을 담당하던 언더그라운드가 붕괴되기 시작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안적인 시스템으로 등장한 게 바로 인디 시스템이다. 이 책은 1990~1996년을 언더그라운드의 붕괴에 이은 대안적인 활동으로서 인디뮤직 신이 출발한 시기로, 1997~1999년을 인디레이블의 도약기로, 2000~2004년을 홈레코딩을 통한 인디레이블의 가속화 시기로, 2005년 이후를 각 레이블들이 기획과 프로듀싱을 통해 차별화된 음악적인 스타일을 꾀하고, 대형 대중음악페스티벌이 등장해 탄력을 받는 시기로 나누고 있다.


    책임 편집을 맡은 박준흠은 “장기하 때문에 인디음악이 떴다는 것은 천만의 말씀이다. 이미 2000년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가 문라이즈레코드를 설립할 당시부터 인디음악은 뜰 준비가 돼 있었다.”면서 “대중음악 축제의 성장과 함께 적어도 향후 10년은 인디음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기획·제작 측면서 대중음악 조망한 책 ‘한국의 인디레이블’ 대개 대중음악과 관련한 기사나 글들을 살펴보면 새 앨범을 냈거나, 곧 공연을 여는 뮤지션이 초점이다. 하지만 한 뮤지션이 좋은 노래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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