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ii.or.kr/academy/학문과 문화예술의 존재 근거와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학문과 문화예술 분야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고 상호간의 협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이는 학문과 예술의 근간을 이루지만 당장의 상업적 요구에서 떨어져 있어 소외되고 있는 분야들과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잡종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이는 학교를 포함한 기존의 기관들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우리가 주목하는 두 영역이 모두 소외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튼튼한 기반이 없이 성급하게 새로운 분야를 열어 보려는 시도나 학문과 예술을 보수적으로 유지만 하려는 시도가 인문학과 예술의 위기라는 현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는 두 영역이 서로에 기대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따라서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한편으로 고전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의 토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그리고 이 토대 위에서 온갖 경계선을 타고 등장한 새로운 영역들을 꽃피우게 만들 것입니다. 교육의 결과로 얻은 '창조적인 결과물과 새로운 담론'은 세미나와 심포지엄, 출판과 전시의 형태로 보다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개합니다.
구체적으로 사이의 아카데미는 문학, 예술, 인문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들의 기초 교육과 창작 교육, 전문 심화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사이에서 제공하는 생각하고, 읽고, 쓰고, 듣고, 보고, 만지고, 만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학문적, 예술적, 직업적으로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러한 도약들이 모여 우리 문화예술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을 기대합니다.
* 아카데미 관련문의 : 강지웅 (woonge@saii.or.kr, 02.323.4207)
http://saii.or.kr/academy/학문과 문화예술의 존재 근거와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학문과 문화예술 분야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고 상호간의 협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이는 학문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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