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 찰스’ 추모공연
전설적인 소울 앤 블루스 뮤지션인 레이 찰스는 지난 해 6월 수많은 팬들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간질환에 따른 합병증으로 타계했다. 유니버셜 픽쳐스 코리아(대표 김동양)는 오는 2월 28일 세계적으로 소울과 R&B의 대부로 불리는 레이 찰스의 추모공연 실황이 담긴 <영혼을 울린 천재 레이 찰스: LA 스테이플 센터 추모공연 실황> DV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73세의 나이를 끝으로 타계한 레이 찰스는 무려 13차례에 걸쳐 그래미상을 수상한 미국 최고의 솔 가수이자 피아노 주자로 R&B, 컨트리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최고의 가수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그는 7살에 사고로 시력을 잃고 15살에 고아가 됐지만 23살에 카페 주인의 권유로 피아노를 배운 것이 인연이 되어 이후 흑인들의 아픔을 담은 솔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등 미국 대중음악의 큰 기둥이었다. 최근에는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제이미 폭스가 레이 찰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레이>의 주연을 맡아, 골든 글로브 뮤직 코미디 부분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니버셜에서 선보이는 <영혼을 울린 천재 레이 찰스: LA 스테이플 센터 추모공연 실황> DVD는 위대한 음악가로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레이 찰스를 기억하기 위한 추모 공연이다. 할리우드 톱스타와 세계 정상급 뮤지션이 대거 참여한 추모 공연에서는 그 동안 한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스타들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공연에 참석한 할리우드 스타는 영화 <레이>의 주연을 맡았던 제이미 폭스와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브르스 윌리스 등으로 특히 브르스 윌리스는 직접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공연에 참석해 그의 새로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세계적 팝의 제왕으로 불리고 있는 엘튼 존이 등장해 생전의 레이 찰스의 모습처럼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특유의 목소리와 창법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2002년 데뷔해 이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8개 부문을 석권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노라 존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1989년 ‘Nick of Time’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하고 블루스 및 솔아티스트의 재정적인 지원을 위한 리듬 앤 블루스 재단을 설립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보니 레이트도 참여했다. 특히 이 공연에 등장하는 모든 스타들은 그 동안 다른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해 <영혼을 울린 천재 레이 찰스: LA 스테이플 센터 추모공연 실황> DVD의 가치를 더욱 드높여주고 있다.
지난 13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 47회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레이 찰스의 생애 마지막 앨범이었던 ‘Genius Loves Company’가 그래미상의 최고상이라고 할 수 있는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레코드’ 등 8개 부문의 상을 석권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레이 찰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레이>의 주연 배우 제이미 폭스가 ‘British Academy Film Awards’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누르고 최우수 남자 배우상을 석권해 전 세계적으로 레이 찰스를 추모하는 분위기와 그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배가되고 있다.
오는 2월 28일 출시될 <영혼을 울린 천재 레이 찰스: LA 스테이플 센터 추모공연 실황> DVD는 영화의 개봉과 더불어 국내 영화팬은 물론 레이 찰스의 음악을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미국에서는 <RAY DVD>가 선보여져 출시 첫 주 DVD 판매량 1위에 오르는 등 수많은 관심을 받으며 레이 찰스 분위기에 휩싸이고 있는 실정이다. <영혼을 울린 천재 레이 찰스: LA 스테이플 센터 추모공연 실황> DVD는 세계적인 레이 찰스 추모 분위기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DVD의 소장가치를 인정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보도자료)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 수상작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최규석 作, 길찾기, 2004년4월15일)
「2004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시상식이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총 65편이 경합을 벌인 대한민국 만화대상은 허영만 작가의 <식객>이 대상을, 강풀의 <순정만화>와 박흥용의 <호두나무 왼쪽길로>, 최규석의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가 우수상에 올랐으며 이상신, 국중록의 <츄리닝>과 오영진의 <남쪽손님>이 특별상부문 신인상으로 선정됐다.
애니메이션 대상은 여름 개봉한 장편 애니메이션 캐릭터플랜의 <해머보이 망치>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올해 TAF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동우 애니메이션의 단편 <아프리카아프리카>가, 분야별로는 장편 부문에 코아필름서울의 <왕후심청>, TV시리즈 부문에 SBS 프로덕션의 <포트리스>가, 단편 부문에 피터울프프로젝트의 <In the Forest>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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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10주년을 맞은 La'cryma Christi

La'cryma Christi
올해로 밴드 결성 10주년을 맞은 La'cryma Christi. 10주년 기념싱글 'Cannonball'의 발매에 이어 DVD [Sic Visions]가 6월 30일에 발매된다.
또, 7월 23일과 24일에는 라이브 이벤트 [Sweet Extra 2004 New Biginning]에 출연하고 8월 23일에는 여름 투어가 시작된다.

오다 카즈마사가 락밴드 하운드독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촬영 중인 기차 안에서의 오토모 코헤이(왼쪽)와 오다 카즈마사(오른쪽)
싱어송라이터 小田和正(오다 카즈마사)가 락밴드 Hound Dog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오다 카즈마사가 자신의 뮤직비디오가 아닌 다른 아티스트의 곡을 위해 촬영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오다 카즈마사의 촬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하운드독의 곡은 21일에 발매하는 신곡 'たったひとつの愛のうた (닷다히토츠노 아이노우타)'. 이 곡은 강한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하운드독의 보컬 大友康平(오토모 코헤이)가 "이 곡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낼 사람은 오다 카즈마사 밖에 없다"라고 생각해 촬영을 부탁해 이번 작업이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오래 전 자선 이벤트에서 함께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해 무대에 선 적이 있고, 오다 카즈마사의 영화 [緣の街 (엔노마치)]에 오토모 코헤이가 출연하는 등 친분이 깊다.
오다 카즈마사는 반전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랫말에 맞춰 9.11 테러 직후 미국 뉴욕에서 찍은 오토모 코헤이의 개인촬영 영상을 사용했고, 하운드독의 공연모습, 기차와 스튜디오에서의 멤버들의 모습 등을 작품에 담았다.


소시민의 표상, 마린블루스.
'2003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대상'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만화대상에는 총 67편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성게군의 '마린블루스'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마린 블루스’는 보름동안 15만명이 참여한 인기상 투표에서도 34400여표로 최고득표를 얻었지만 대상수상작인 관계로 인기상에서 제외되었고, 박소희의 '궁'과 양재현/전극진의 '열혈강호'가 인기상을 차지했다.
97편이 경합을 벌인 애니메이션 대상의 대상수상작에는 SBS의 TV시리즈물 '그리스로마신화-올림포스가디언'이 뽑혔다. 또 김준기의 “인생”, 최승원·정아영의 'OUTSIDE', 김운기의 '배낭을 맨 노인' 및 김종호의 'Venice Beach' 등 4편의 단편작품들과 (주)키즈엔터테인먼트(대표 이완규)의 '만초와 그의 친구들', (주)서울무비(대표 전창록)의 '요랑아 요랑아' 등 2편의 TV시리즈물이 특별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올해의 대한민국캐릭터대상은 총 32개 작품 중 라이선스 실적, 소비자 선호도 및 수출성과 등이 뛰어난 10개 캐릭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부즈의 '뿌까'가 대상을 차지했다. 그외에 우수캐릭터로는 마시마로, 아기공룡 둘리, 마린 블루스, 방귀대장 뿡뿡이, 라그나로크, 부비, 멍크, 홀맨과 친구들, 뽀글이 등 9개가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월) 오후 5시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만화대상>
대상 - 정철연 <마린블루스>
우수상 - 박성우 <나우>, 박시백 <만화조선왕조실록>, 김광성 <순간에 지다>, 심승현 <파페포포 투게더>
특별상 - 신인상: 남무성 <Jazz It Up! 만화로 보는 재즈역사 100년>, 박소희 <궁>
<애니메이션 대상>
대상 - (주)SBS, <그리스로마신화-올림포스가디언>
우수상 - 장편 부문: 마고21, <오세암>
단편 부문: 디앤엠커뮤니케이션 <오늘이>, 아이타스카스튜디오 <강아지똥>
TV 시리즈: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뽀롱뽀롱 뽀로로>
웹.모바일: 애니멀 <메디컬아이랜드>
특별상- 김준기 <인생>, 최승원·정아영 <OUTSIDE>, 김운기 <배낭을 맨 노인>, 김종호 <Venice Beach>, (주)키즈엔터테인먼트(대표 이완규) <만초와 그의 친구들>, (주)서울무비(대표 전창록) <요랑아 요랑아>
<캐릭터 대상>
대상 - 부즈 <뿌까>
우수캐릭터 - 마시마로, 아기공룡 둘리, 마린 블루스, 방귀대장 뿡뿡이, 라그나로크, 부비, 멍크, 홀맨과 친구들, 뽀글이
특별상 - 라이선스 에이전트 부문 : (주)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상품 제조 부문 : 아트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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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츠카 오사무의 '철완아톰'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갖는 의미 등등을 나열하지 않아도
(혹은 그러지 않는 편이 더욱 더) 우주소년 아톰과 로보트 태권브이는 20대 후반에서 30대에 이르는 청년층의 유년을 장식하고 있는 멋긴 추억일테다. 얼마전 로봇 태권브이가 게임으로 부활한 데 이어, 우리의 '우주소년 아톰'이 21세기의 옷을 입고 돌아온다.
오는 19일부터 SBS를 통해 방송되는 50부작 <우주소년 아톰>이 그것이다. 2003년의 아톰은 움직이는 연속장면을 손으로 직접 그려엔 셀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미국과 일본이 공동제작하였다. 지난 4월 아톰의 생일잔치(!)가 이슈가 되었던 것은 다음아닌 52년의 원작에서 아톰을 만들어 낸 것이 2003년 4월 7일이었기 때문인데, (다행히도)아직 인간은 아톰과 같은 인간의 감정을 가진 로보트는 만들어 내지 못하지만 첨단 애니메이션 기술로 다시 태어난 아톰은 충분히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이 50부작은 기획단계부터 미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어린이 시청자를 적극적으로 고려, 아톰은 로봇과 대결할 뿐, 인간과는 싸우지 않는다 음주와 흡연 장면 전면 배제 등의 원칙을 시리즈 내내 관철시키고 있다.
국내 방송분에서는 14세 소녀 가수 ‘솜이(Som2)’가 새 주제가 ‘트루 블루(True Blue)’를 부르게 된다는데 고령(!)의 시청자들에게는 적잖이 아쉬운 일이 되겠지만, 우리의 아톰이 2003년의 어린이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을지 주목해볼 만 하다.


독립영화협의회 에서는 94회 독립영화발표회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한다. 매월 말 공공 장소에서 최소 2회 이상의 상영과 만든 이와 관객과의 이야기마당을 함께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작품공모는 매월 15일 상영작 편성이 공지되며 행사 후에는 작품평가 및 설문을 공개하는 피드백을 얻을 수도 있다.
<독립영화발표회 작품 공모>
◆ 독립영화협의회는 독립영화를 지향하고 연대할 수 있는 과정과 결과를 공개적으로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는 지속적인 행사로서 매월 "독립영화발표회"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합니다.
◆ 대상
- 독립영화를 지향하는 집단 및 영화단체의 성과물과 제작과정
- 독립영화를 지향하는 개인의 성과물과 제작과정
- 독립영화를 지향하는 영화전공생의 성과물과 제작과정
- 그밖에
◆ 공모사항
- 독립영화발표회를 통해서 일반에게 공개되고 평가될 Dv/ 16mm/ 35mm
작품으로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성과물을
모집합니다. 또는 기획단계의 작품인 경우 사전 공개와
서로의 신뢰와 일정한 원칙에 의하여 가능한 범위에서 본
독립영화협의회의 제작자원의 협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협의사항
- 독립영화발표회에서 관객과의 토론을 전제하여 제작과정의
자료제출과 스탭 및 연기자들의 참여에 의한 인적 정보의 교환 및 공유를 지향합니다.

지난 8월 말, 활력연구소는 갑작스런 운영진 해체와 함께 9월 1일부터 보름간 센터 운영중단을 알렸다. 그 것은 서울시와의 신속한 운영협약 체결을 위해서였고, 운영이 중단되는 보름이라는 시간은 센터 시스템 점검 및 협약 체결 이후 운영 정비를 위한 '조정기간'이었다.
그러나 결국 운영진 해체라는 결연한 의지로 임한 서울시와의 협약역시 수월치 않음을 읽을 수 있는 공지가 전해졌다. 약속했던 운영재개시간(9월 16일 11시)를 넘긴 17일, 활력연구소는 재개관일자를 조정하는 공지를 띄웠다. '서울시와의 운영 협약 체결이 지연 등의 이유로 인해' 미뤄졌다는 재개관일자는 9월 30일 오전 11시이다.
활력연구소가 겪은 그간의 험란한 행보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운영중에도 서울시와 지하철 공사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활력연구소는 지난 2002년 11월 서울시로부터 일방적인 운영비 지원불가 통고를 받고 지하철 공사와도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서 본격적인 재정란에 면해야 했다.
꼬박 한 달이 될 이번 조정기간이, 처음 '충무로 영상센터'의 청사진을 놓고 각 주체들이 품었던 기대를 되새기는 기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열악한 상황에서 자율적인 의지에 의존해오던 운영이 안정된 기반을 안고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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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편의 일본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가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폐막작 <스왈로우테일>의 포스터
곳곳에서 크고작은 영화제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국내 미개봉작을 포함한 42편의 일본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가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메가박스와 함께 하는 일본영화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10월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카에이사무 감독의 <냉정과 열정 사이>. 이미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다. 폐막작은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스왈로우테일>로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팬들에게는 이미 최고라 여겨지고 있는 작품이지만 <러브레터>나 <4월 이야기>만을 기억하고 있는 관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다가갈만한 어둡고도 미묘한 느낌을 주는 영화이다.
각 작품의 성격에 따라 '애니 월드', '코미디 월드', '판타지 월드', '액션 월드', '호러월드', '로맨스ㆍ드라마 월드'로 파트가 나뉘어 있고, 이와이 슈운지, 쓰카모토 신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특별전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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