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가지 칼라 재즈 콘서트

10월 3,5,6일 늦은 5,8시 폴리미디어 시어터.
◎ Three Color Three Divas - White, Red & Blue Jazz concerts
-일시: 10월 3일(목), 5일(토), 6일(일) 늦은 5시 / 8시
출연진: 웅산, 서영은, 박선주
-장소: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
-입장료: 전석 3만 5천원
-예매 및 문의: 1588-1555 / 1588-7890
-주최 : 라임 예술기획
부드러운 재즈 선율이 어울리는 낭만의 계절 가을,
편안하고 세련된 목소리를 가진 세 명의 국내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들이 함께 하는 공연이 10월 3일(목) 레드- 웅산을 시작으로 5일(토) 블루 - 서영은, 6일(일) 화이트 - 박선주가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에서 릴레이 재즈 콘서트를 갖는다. 윤희정과 박성연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의 여성 재즈 보컬 제 삼 세대라고 일컬어지는 웅산, 서영은, 박선주 등 세 명의 아티스트들 모두 음악성과 대중성을 함께 겸비한 신세대 여성 보컬리스트들로서 재즈와 대중 음악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무대를 재즈 팬들을 비롯한 일반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실 한국 재즈 계에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한국의 남성 뮤지션들은 많지만 여성 보컬이 주를 이루는 외국 재즈 계와 비교해 볼 때 단순한 재즈 싱어가 아닌 진정한 재즈 보컬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만큼 목소리의 음색과 음량, 기교를 극대화시키면서도 다른 악기와 조화된 음악 세계를 추구해야만 얻을 수 있는 칭호가 재즈 보컬리스트 인 것이다.
여기에 함께 자리하는 한국의 여성 재즈 아티스트들은 이러한 공통된 호칭 이외에도 나름대로의 각기 다른 활동을 통해서 얻은 자기만의 음악 분야를 계속해서 고집해 나가고 있는 음악인들이다.
이미 서울의 재즈 클럽 등지에서 여러 차례의 공연과 클럽 연주를 통해 많은 재즈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는 웅산, 서영은과 대중가수에서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새롭게 선보이는 박선주.
이 세 사람의 공연은 국내 아티스트의 재즈 공연에 목말라 하던 재즈 팬들에게는 작은 클럽이 아닌 넓은 공연장에서 라이브 재즈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또한 재즈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대중에게는 가을에 걸 맞는 차분한 느낌의 재즈곡들과 편안한 대중 음악들로 일반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자 소개>
10월 3일 (목) 레드 - 웅산
"She is lovely.."
한국의 재즈계를 대표할 여성 보컬리스트의 선두주자 웅산, 최근 재즈 음악 투표에서 재즈 여성 보컬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이미 재즈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그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그녀는 특유의 음색과 함께 오랫동안의 클럽 무대를 통해 얻은 숙련된 기술로 재즈의 맛을 가장 잘 살리는 국내 보컬리스트로 인정을 받고 있다.
세가지 칼라중 가장 정통 재즈에 가까운 실력파 신세대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외모와 허스키 보이스의 재즈 구사로 레드의 뜨거운 느낌을 팬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10월 5일 (토) 블루 - 서영은
"She is Sweety.."
비 그칠 무렵 향긋한 흙냄새와 같은 기분 좋은 목소리의 가수 서영은.
미술관 옆 동물원 '사랑하는 동안에' 의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목소리를 기억하는 일반 팬들은 아마도 그녀가 부르는 재즈 음악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빅밴드 여성 보컬 활동과 라이브 공연을 통해 그녀의 재즈 보컬 실력을 재즈 매니아들에게 알려 왔던 서영은은 재즈 보컬리스트로 시작을 했지만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부르고 싶다는 그녀의 바램으로 대중성에 바탕을 둔 편안한 음악들을 통해서 일반 대중에게까지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 가지 칼라 중 가장 서정적이고 소프트한 듣기 좋은 재즈 보컬의 음색을 지닌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녀의 3집 앨범 수록곡들도 포함하여 부를 예정이다.
10월 6일 (일) 화이트 - 박선주
"She is Funky.."
10년전 한국 가요계에서 전무했던 여성 싱어송 라이터의 시작을 열었던 '소중한 너'의 박선주. 그녀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팬들은 아마 대표곡 '귀로' 에서 보여준 시원하면서도 깊이있는 가창력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93년 2집을 끝으로 박선주는 일본 미국 등지에서 재즈를 비롯한 음악 공부를 하고 돌아와서 최근 국내 수많은 대중가수들의 음반 제작에 참여하면서 음악활동을 재개하였다. 이번 공연의 세가지 칼라 중에서 가장 현대적인 퓨전 재즈를 구사하고 있는 박선주는 이번 공연에서 에시드, 힙합, 펑키 등의 신나고 강한 비트의 세련된 재즈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녀가 그동안 음반 제작에 참여하였던 신세대 가수들과 동료 음악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더욱 따뜻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정보
2002-10-03 ~ 2002-10-06웅산, 서영은, 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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